충북 청원의 실크리버CC(18홀^대표이사 박정순)가 지난달 30일 정식 오픈했다.자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편안한 듯 하면서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코스로 평가받고 있는 실크리버는 다양한 난이도가 조화롭게 표현된 PGA급 토너먼트 수준을 자랑하는데 코스설계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호주의 그레이엄 마쉬의 작품이다.
실크리버의 명물 클럽하우스는 일본의 츠네카타 나이또가 자연과 인간을 잇는 울타리라는 컨셉으로 연출했다.
클럽하우스도 일체의 기교와 인위적인 화려함을 배제하고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화려하고 웅장하기 보다는 소박하면서도 부드럽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실크리버 박정순 대표는 그동안 시범라운드를 통해 지적된 부분은 개선하고 보다 나은 코스와 서비스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면서 오랜시간 인내하고 기다려준 회원과 골퍼들에 만족스런 골프장이란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크리버는 이번 정식개장과 함께 월2회 주말부킹을 보장하는 1억7,700만원의 정회원을 모집중이다.
회원은 직계가족팀(양가부모^배우자^자녀등) 전체 주중^주말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고, 지정가족 1인 주중^주말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주중에는 단독 부킹권한도 부여한다.
또한 일본의 AFGL(아시아우호연맹) 가맹 10개 명문골프장에서도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구좌로 마감이 임박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청원IC에 인접한 실크리버CC는 경부고속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약 1시간 10분,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최근 호법분기즈지 복선화가 이루어져 경부를 이용하는 것보다 10분 정도 빠른 1시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문의:(02)536-9999

이계윤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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