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의 소유자 프로골퍼 조윤희(21)가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매니지먼트 업체인 팀61과 계약했다.팀61은 앞으로 조윤희의 일정 관리와 스폰서십 및 용품 지원 계약 등을 대행한다.
조윤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감독대행을 지낸 조창수씨와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 조혜정씨의 딸로 중학교를 마친후 98년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했으며 지난해 국내 프로무대에 뛰어들었다.
조윤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캘러웨이의 용품지원을 받고 있으며 2004년도 국내 경기를 치른 후에 다시 미국무대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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