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터의 종류아이언 또는 우드와 마찬가지로 지난 수십년간 퍼터 설계와 제작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현 시장에엔 수십가지 종류의 퍼터가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퍼터의 종류를 크게 분류하면 퍼터 헤드의 무게 모양, 퍼터 헤드의 공법, 퍼터 앞면(특히 스윗스팟부분)의 재료 샤프트 또는 하셀의 형태 또는 하셀의 위치에 따라 구분 각 형태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 검토하고자 한다.
▶퍼터 헤드의 무게라이앵글과 로프트 앵글이 퍼터 제조시 이미 정해진 각도로 생산돼지는 것과 같이 헤드의 무게는 이미 정해진 스펙에 따라 생산된다.
퍼터 헤드 무게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한다.
① 310g 퍼터헤드:1980년 중반까지 거의 모든 퍼터제조사들은 이 스펙을 준수 300g~320g 정도 헤드무게를 갖는 퍼터를 생산했다.
② 330g 퍼터헤드:1980년 중반이후 오디세이 퍼터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퍼터 제조사들이 헤드 무게를 증가시켜 320g~335g의 헤드 무게를 갖는 퍼터를 생산했으며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퍼터의 90%이상이 320g 이상의 헤드무게를 갖고 있다.
③ 420g퍼터헤드:간혹 PGA 경기중 TV에 보여지는 것과 같이 45인치 이상의 긴 샤프트에 달린 퍼터 헤드는 일반적으로 420g이상의 헤드무게를 갖고 있다.
그러면 이 세가지의 다른 무게를 갖고 있는 퍼터는 실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첫째, 무게가 가벼운 퍼터는 상대적으로 공이 구르는 길이가 짧아져 백스트록을 길게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무거운 퍼터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당김 형태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체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골퍼왔 도움이 된다.
둘째, 320~335g 헤드 무게의 퍼터는 빠른 그린에서 가장 추진자 운동에 곡운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어 일반 로핸드 또는 프로 골퍼들왔 적합하다.
앞에 언급한 바와 같이 손목힘이 약한 골퍼왕 불편함을 줄수 있다.
셋째, 420g 퍼터 헤드는 45인치 이상의 긴 샤프트에 장착해 상대적으로 짧은 백 스트로크로 원하는 거리의 퍼팅을 할 수 가 있다.
이러한 긴 샤프트를 갖는 퍼터는 허리에 문제가 있는 골퍼가 퍼팅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정상적인 퍼팅스트로크가 힘든 골퍼들은 스트로크 당시에 생기는 편차가 긴 샤프트에 의해 증폭돼 퍼팅의 정확성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긴 샤프트 퍼터를 사용하고저 하는 골퍼는 10,000번 이상의 연습 스트로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림골프 대표이사〉 문의:(02)45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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