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34^안양베네스트) 프로가 윌슨사와 용품계약을 맺었다.지난 10일 한남골프연습장에서 가진 계약식에서 강욱순은 3년간 2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로써 강은 국내 최고의 대우를 받는 선수로 탄생하게 되었다.
강욱순의 용품 계약조건은 윌슨아이언 클럽과 장갑, 백을 사용하게 되며 신발, 볼등은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강욱순은 드라이버도 윌슨 브랜드를 사용하지만 의무조항은 아니다.
따라서 볼, 백, 드라이버, 퍼터등은 얼마든지 부분용품 계약이 가능해 졌다.
한편 강욱순은 미PGA와 JPGA, 유러피언 투어에서 5위이내의 성적을 낼경우와 국내 투어 3위에 오르게 되면 특별 보너스도 지급받게 된다.
강욱순은 모자 정면에는 삼성아스트라 로고를 사용하며 측면엔 윌슨로고를 사용하게 된다.
한편 IMG측은 강욱순 계약에 이어 최경주도 곧 용품계약을 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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