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메이저 타이틀 한국여자오픈에 박세리를 비롯해 애니카 소렌스탐, 낸시 로페스등 세계정상 톱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 화제를 모은다.올 2승째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세리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박세리가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미국의 살아있는 전설 낸시 로페스가 삼성월드배 출전 이후 국내 경기에 재 출전한다.
애니카 소렌스탐 역시 삼성월드배 우승 이후 3년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며 한국에 대한 인상을 좋게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세선수의 불꽃 튀는 정상격돌은 대회내내 화제를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일본에서 활약중인 국내외 프로들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 한^미^일 3파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국내 톱프로 박현순을 비롯해 서아람, 이종임, 송채은등이 한국 자존심을 걸고 집안 지키기에 나설 예정이며 일본서 활약중인 국내 선수들도 미국서 활동중인 프로들에 절대질수 없다는 각오로 출전하게 된다.
스포츠 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2억원이며 오는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한양C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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