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경동인베스트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경동인베스트 그린투어 10차전이 지난 8월 29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블루원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최치원이 4언더파 68(34,34)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종훈이 3언더파 69(34,35)타로 2위, 박추원이 이븐 72(36,36)타로 3위를 기록했다.

KMAGF 2024 경동인베스트 그린투어 10차전 1위를 차지한 최치원은 “작년 그린투어 9차전에서 우승을 했었는데, 올해도 우승을 하게 되었다.”며 “마지막 그린투어의 우승자가 되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동인베스트 정승진 대표이사,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 최경운 경기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금일 개최된 그린투어 10차전을 끝으로 2024년 KMAGF 그린투어가 모두 마무리됐다.

그린투어 10차전 단체사진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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