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최근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기능으로 2차 리뉴얼 오픈을 실시한 땡그랑 앱 <사진=땡그랑>

2024년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홀인원이벤트APP’ 땡그랑(CEO 최영균)이

2차 리뉴얼 오픈을 실시했다.

개발시작 4개월 만에 신용보증기금의 자금지원을 통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서 앱을 선보인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 된 땡그랑APP의 특징은, 지난 2023년 9월 출시 이후 땡그랑 고객들이 불편한 것이 어떤 부분인지, 어떤 것을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땡그랑과 협업한 200여 곳의 스크린골프점주와 땡그랑 충성고객 1,000여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철저히 사용자의 관점에서 UI, UX 기능을 개선했으며 커뮤니티 기능에 포커싱을 맞춰서 개발했다.

기존의 홀인원이벤트 앱 회사들의 경우 홀인원축하금을 지급하지 못해서 문을 닫는 경우가 있었다. 또 홀인원보험을 판매했던 많은 보험사들이 이제는 홀인원보험을 적극적으로 판매하지 않는다.

보험사가 예상한 추정치보다 홀인원이 많이 나와 곤란해졌기 때문이다. 땡그랑APP도 사업시작 6개월 동안은 스크린골프 고객들로부터 홀인원축하금 지급에 대하여 많은 의구심과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았다. 이에 땡그랑APP은 축하금 지급기간을 기존의 7일에서, 1~2일 내 즉시 총알지급으로 변경했고, 단 한번도 2일이 지나서 지급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예상은 적중했다. 땡그랑은 앱 출시 이후 특별한 홍보 및 마케팅이 없이도 입소문으로 회원가입해서, 한번이상 구매로 이어진 스크린골프 이용고객들이 벌써 3,000명을 넘었으며, 월4회 이상 홀인원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도 500명이상, 월 최대 참여고객은 월48회 일정도로 땡그랑APP으로 홀인원이벤트에 참가하려는 골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중인 ‘땡그랑’

땡그랑(주) CEO 최영균은 땡그랑APP이 추구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는 홀인원축하금 ‘총알지급’이라고 말한다.

APP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스타트기업에서 APP다운로드수는 중요하지만 다운로드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로그인 회원수라고 설명한다. 또 로그인 회원수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구매로 이어지는 회원수가 몇 명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약 1천명의 충성회원만 있어도 작은 스타트업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APP다운로드수가 수십만 명이여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APP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즉 고객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 제공를 통해서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만 구매로 전환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땡그랑APP이 사업시작 3개월 만에 스크린골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간편한 인증서류, 빠른심사, 신속한 축하금지급등 3건의 고객요구사항을 방영했기 때문이다.

홀인원이벤트APP 땡그랑, 국내 최초 BM특허출원

땡그랑APP에는 6500여 곳의 스크린매장정보와 18홀이상 규모 420개 필드골프장의 정보가

구축되어 있어서, 스크린골프이용자 또는 필드골프장 이용자라면 누구나 땡그랑APP으로

간편하게 홀인원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홀인원시 축하금도 1~2일 내, 즉시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땡그랑APP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홀인원이벤트APP 국내최초로 「홀인원이벤트 앱을 활용한 골프참여 및 홍보활성화와 시스템 그리고 그 방법(특허출원번호:10-2024-0006072)」에 대해서 특허출원까지 받았다. 최근에는 땡그랑APP에 대하여 벤처투자기관(VC)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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