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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비탈서 카트 추락 사고… 2명 다쳐

[레저신문=정찬필기자]

최근 수도권의 한 회원제 골프장에서 카트 사고로 이용객 2명이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18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A 회원제 골프장에서 50~60대 이용객 2명을 태운 카트가 1.5m 아래 비탈면 쪽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이용객 1명은 조수석에, 다른 1명은 뒷좌석에 타고 있었다. 이들은 티샷을 마치고 카트에 탔는데 타자마자 카트가 갑자기 20m가량을 빠르게 움직이더니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이 사고로 이들은 얼굴과 다리 등을 꿰매고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고 원인에 대해 골프장 측과 이용객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골프장 측은 이용객들이 카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이용객들은 사고 당시 캐디가 카트 원격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카트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방식 외에도 캐디가 원격 리모컨으로 조작해 움직이도록 할 수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지만 사고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캐디 등 골프장 관계자와 이용객 일행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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