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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성년 된 제20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 4만 3천 명 운집, 자선과 사랑, 행복이 넘쳤다지금까지 총 57만 명, 6억8540만원 실천…올해는 부탄 가수와 어린이 초청 1천만 원 성금 전달도
20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열린 그린콘서트홀

2000년 시작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4만25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회장 최등규)은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 ‘그린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20회 기념으로 부탄 국민가수 우겐과 어린이 3명을 초청해서 꿈과 희망, 그리고 장학금까지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로 이어졌다. 
아침 10시부터 입장하기 시작한 관객들은 맨 앞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3일전부터 대기하는 열기를 보였다. 아울러 당일 서원힐스 9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도 모자라 관리동과 서원힐스 남코스 터널까지 주차장으로 사용할 만큼 구름관객이 운집했다.
주최 측인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는 “그린콘서트가 20회를 맞았고 24년 간 진행하다보니 관객들은 질서정연하게 관람문화를 보여줬다. 우리 직원들 역시 24년간 터득한 노하우로 아무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그린콘서트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과 부인 오수아 대표를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신지은 과장,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 김훈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회장, 이영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표 파주경찰서 김영진 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20회를 맞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 오신 4만여 명의 여러분을 환영하며 비록 단 하루지만 넓은 잔디에서 맘껏 즐기다 가시면 좋겠다”고 했다. 파주시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은 “파주시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K-POP 콘서트로 거듭난 그린콘서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계적인 한류 콘서트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콘서트 시작 전인 오전 10시30분부터 코스를 개방해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 등이 운영됐다. 또 캘러웨이가 주최한 장타대회 등 각종 이벤트와 창고 대방출 할인 용품도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뿐만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사생대회,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트, 부메랑 던지기, 응급 처치교육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해외에서 김재중을 직접 보러 온 일본의 여성 팬 A씨는 “20년 째 김재중 팬으로 많은 곳을 가봤지만 골프장에서 콘서트는 처음이고 놀랍다”면서 “일본에서도 이런 행사를 해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내 비쳤다.


부탄에서 가수로 출연한 우겐 역시 “부탄은 아직 한국보다 모든게 부족한 나라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배우고 돌아가서 서원밸리그린콘서트를 벤치마킹해서 많이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 또한 파주 광탄에 거주한다는 박재호씨는 “광탄면에 산다고 하면 그린콘서트부터 물어본다. 우리지역의 자랑이자 한류 행사이어서 뿌듯하다”고 했다.


특히 자선행사에 걸맞게 65인치 TV 2대와 푸조 오토바이 1대 비롯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 상품권, 골프 용품 등 약 1억 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특히 올해는 부탄 어린이 3명에게 한국 관광과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그린콘서트란 평가를 받았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이제 국내 골프장 대형 행사가 아닌 세계적인 글로벌 K-POP 행사로 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총 26팀의 가수가 출연해 5시간동안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행사가 끝난 후 쓰레기 하나 없이 모두 치우고 가는 선진 공연문화를 보여줘 더욱 감동을 안긴 콘서트였다.
최등규 회장과 서원밸리 측은 벌써부터 내년 행사 준비에 들어갈 만큼 사랑과 나눔을 위한 골프장 행사로 만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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