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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초청선수로 출전한 이재경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정상

[레저신문=정찬필기자]

이재경이 K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지난 6월 4일 이재경은 충북 충주 킹스데일GC 레이크, 힐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에서 배용준을 상대로 5개 홀을 남기고 7홀 차로 정상에 올랐다.

7홀 차 우승은 대회 역대 최다홀 차 우승으로 이재경은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트로피를 추가,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이재경은 우승 상금 이외에도 3년치 시드를 보너스로 획득했다. 또한 최초의 초청 선수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번 우승으로 이제경은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제네시스 상금 순위 3위로 올랐섰다.

32번 시드로 대회에 출전한 이재경은 조별리그 예선전 3차전에서 1번 시드의 서요섭(27·DB손해보험)을 꺾는 등 3전 전승으로 16강전에 진출했다.

이후 16강에서 고군택(23·대보건설), 8강에서 권성열(37·BRIC)을 연파하고 4강에 진출한 이재경은 4강전에서 통산 11승의 베테랑 강경남(40·대선주조)을 5&4로 셧아웃 시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배용준을 만난 이재경은 1번, 2번 홀(이상 파4)을 이기면서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3번 홀(파3) 보기로 한 홀을 내주긴 했지만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을 4홀 차이로 앞선 이재경은 후반 들어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10번과 12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잡아 6홀 차이로 멀찌감치 달아난 이재경은 13번 홀(파3)에서 마침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3~4위전에서는 강경남과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이 18번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공동 3위가 됐다. 이어진 5~6위전에서는 김민규(22·CJ)와 박상현(40·동아제약)이 무승부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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