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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올봄… 스포츠 용품 매출 크게 증가BC카드, 'ABC리포트 3호' 발표, 포근한 날씨에 외부활동 늘어

[레저신문=임동호기자]

올봄 골프,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 업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BC카드가 공개한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3호'에 따르면 지난달 골프, 테니스 등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 업종 매출이 전월 대비 63% 폭증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생각 보다 따뜻한 기온 때문에 야외 활동이 늘었고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 학기가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 이동이 아닌 동료나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외부활동이 늘면서 스포츠 업종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지역 평균 온도는 전년 평균 대비 2.1℃ 상승한 9.8℃를 기록했다. 1907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서울 3월 평균 온도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반면 숙박 업종은 전월 대비 7.1% 감소했다. 개학 전 사전 여행·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지난 2월 숙박 업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학교 인근 상권에 주로 분포돼 있는 식·음료 업종 매출은 10.6% 증가했다. 또 대학가 주변 주점 업종 매출은 비대면 수업이 한창이던 전년 동월 대비 60% 가까이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교육 관련 매출은 전월 대비 2.9% 줄어들었다. 3월 새학기 시작 전 학원 등록 결제가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2.4% 늘었는데 이는 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에 따른 증가 효과로 분석된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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