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대표이사 박상훈)은 골프장 작물보호제 및 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이다. 
2023년 현재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골프장 토탈 아웃소싱, 특수 방제사업, 잔디관리 전문자재 유통, 높은 시공 간편성과 가성비를 갖춘 배수시스템(뉴워터플로우) 공급 및 시공, 고품질 잔디 생산 및 공급, 골프장 부분관리 및 시공사업,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한 종신연구소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는 골프장 및 조경분야 잔디 관리분야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리미엄 코스관리 서비스

▲ 코스관리 용역사업에서 차별화된 관리서비스 
종신은 골프장 코스관리 용역사업에서 타 용역사와 차별화된 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신규 용역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용역사업 진출 3년 만에 15개 골프장 용역을 수주해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상훈 사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직원복지 향상과 함께 일하고 싶은 종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며 “각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20년 이상 골프코스 관리경험이 있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 채용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02년부터 쌓아온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자재 유통사업과 특수 방제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코스관리 토탈 용역 사업은 첫 용역사업인 ‘클럽모우'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2023년 현재 총 15개사 342홀 (권역별로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전남, 경남 ) 골프장 코스관리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2~3곳 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 용역계약을 체결한 골프장은 2023년 1월 레인보우힐스CC(27홀), 진양밸리CC(27홀), 서라벌CC(36홀), 아크로CC(27홀)와 3월 모나크CC(18홀) 등 5개사 골프장이다. 

▲ 잔디관리에 필요한 토탈 서비스 선보여
종신의 강점은 잔디관리에 필요한 특수장비, 현장 기술교육과 자문을 지원하는 종신연구소, IoT 기술을 기반으로 KT와 공동으로 개발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종신 스마트 그린케어 등 골프장 코스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골프장에서는 잔디 관리를 위해서는 근로자가 비정기적으로 모든 코스를 돌며 수작업으로 잔디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비료나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환경오염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종신의 ‘스마트 그린 케어’ 서비스는 KT의 통신 및 플랫폼 역량과 종신의 잔디 생육 노하우를 결합해 골프장 잔디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비료와 농약을 적기에 정량 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잔디 생육 관리 플랫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토양에 매설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잔디의 온도, 수분함량, 산성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 정보를 잔디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 알고리즘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전송해 잔디 상태를 자동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골프장에서는 스마트하게 코스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골프장 이용자는 라운드 전 최적의 잔디 상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골프장뿐 아니라 축구장과 야구장 같은 체육시설과 공원 등에도 스마트그린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새로 오픈한 블로그 모습

▲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 통해 정보 제공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종신 홈페이지에는 농약과 비료 등 다양한 제품 소개, 잔디 관련 기술자료와 토탈 아웃소싱, 모듈사업 등 실적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종신의 소식과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www.jshin.co.kr) 그리고 2023년 초에 카카오채널과 블로그를 오픈하여 누구나 쉽게 잔디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운영중이다. 특히 카카오 채널의 실시간 상담서비스는 종신연구소 박사가 직접 답변을 달아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한다.

▲ 종신, 전년 대비 10% 향상된 매출이 목표
2023년 새해 종신은 전년 매출 대비 10% 향상된 5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장 코스관리 용역사업 분야에서 250억, 잔디관리 자재 및 기타사업 분야에서 300억을 예상하고 있다.
종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저비용·고효율 코스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자재를 개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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