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임동호기자]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에서 지난 3월 14일 강진사랑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강진에 위치한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창립자인 고 김호남 회장은 우남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사회적 기업가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 역시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강진 체육 꿈나무의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자선행사에서 장보성 대표는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주관해주신 KBS 연예인 골프단, 강진군 체육회 및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서는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2018년 설립됐다.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52객실의 리조트로 구성되어있다. 바로 앞 강진만을 바라보는 씨사이드 14개홀과 가우도와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코스와 객실 등으로 인기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진사랑 연예인 골프대회를 통해 강진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진사랑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사진=다산베아체 골프앤리조트>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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