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투숙객들과 함께 여행 속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그린 트래블 위드 코오롱’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린 트래블 위드 코오롱’은 친구, 연인 및 가족과 호텔을 방문한 ‘호캉스족’의 친환경 활동 동참을 격려하는 캠페인이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부터 다회용∙비건 어메니티 사용, ‘플로깅’ 등 손쉽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호텔 포코 성수,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카푸치노 호텔 등 전국의 6개 리조트 및 호텔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개되며 시설별 진행되는 프로그램 및 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먼저 한 시간 동안 지구촌 불 끄기 운동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할 수 있는 ‘2023 어스아워 위드 코오롱’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숙객들도 ‘어스아워’를 실천할 수 있도록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공용공간 조도를 낮추거나 부대시설 조명을 소등한다. 캠페인 진행 시간 동안 코오롱호텔은 커피 및 베이커리류를 10% 할인 제공하며, 그 외 시설에서는 동참하는 고객에 한해 LED 초를 증정한다.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어스아워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 사이, 소등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친환경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지구의 휴식 위드 코오롱’ 패키지 <사진=코오롱 호텔>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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