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회원권 류지훈 과장

금주 회원권 시장은 지역별·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올초 급반등 했던 종목 위주로 시세 차익 매물이 시장에 출현하면서 가격 조정이 이뤄진 종목도 있으나 반면 매도 매물 부족으로 호가가 상승한 종목도 더러 있었다. 
지방의 경우 영남권에서 비교적 상승흐름을 보였으며 호남권과 강원권, 충청권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다. 제주권의 경우도 조용한 가운데 핀크스만이 조정세를 보였다. 
봄을 앞두고 매수 문의는 계속 유입되는 상황이지만 최근 달러 환율 상승과 각종 경제 악제 등으로 매수세가 더 이상 따라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 매도, 매수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초고가대 (9억원 이상) – 약보합세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주에 이어 금주에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가평베네스트CC 회원권은 전주 대비 5,000만원 상승한 14억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나갔다. 남촌CC 역시 전주대비 1억원이 상승한 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월초 시세 상승 반전에 성공한 이스트밸리CC 회원권은 전주 대비 가격 변동이 없는 20억원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초고가대 일반회원권 중 유일하게 동반자 혜택 및 위임 가능한 렉스필드CC는 지난주 10억원에서 천만원이 상승했으며 레이크 사이드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와 동일한 9.6억원을 기록하며 보합세의 움직임을 보였다.
이밖에도 화산CC가 지난 9.7억원의 시세에서 8천만원 가량 상승한 10.5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 고가대 (4억원 이상) – 강보합세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다수의 종목에서 다소 하락 또는 보합세를 이어갔다. 김포시사이드CC 법인의 경우 4.3억원에서 4.1억원으로 2,000만원 가량 반전하였다. 
신원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와 같은 8.2억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으며 아시아나CC의 경우도 전주와 같은 7.7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매물 품귀 현상을 보였던 송추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와 비교해 2,000만원이 상승한 6.2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그린피 인상을 단행한 서원밸리CC 회원권은 전주와 동일한 4.05억원을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평군 대표 골프장 마이다스밸리CC 회원권은 전주와 비교해 일반이 3,000만원 상승한 5억원, 주중 회원권도 1,000만원 상승한 2.6억원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 중가대 (1억원 이상) – 약보합세
중가대 회원권의 경우 대부분 종목에서 약보합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종목의 경우 강세의 흐름을 보였다. 코리아CC 주주 회원권의 경우 지난주 시세 3억원에서 3.2억으로 2,000만원으로 상승햇다. 
태광CC 남자의 경우 전주 대비 1억6천500만원에서 300만원이 하락한 1억6천200만원으로 하락했다. 88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와 동일한 2.58억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뉴서울CC 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1,000만원이 하락한 3.3억원을 기록하며 하락 반전하였다. 
골드CC 주주 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1,500만원이 상승한 2.6억원을 기록하며 상승 반전하였다. 
뉴스프링빌CC는 전주 대비 1,500만원이 상승한 2억1500만원으로 상승 반전하였다. 한편 아시아나CC 주중가족은 전주 대비 400만원 상승한 1.4억원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 저가대 (1억원 이하) – 약보합세
저가대 회원권은 최근 시세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현으로 약보합세로 전환하였다. 한원CC 회원권은 전주 5,850만원에서 150만원이 하락한 5,700만원을 기록하며 약세로 전환하였다. 골드CC 회원권은 전주 8,000만원에서 100만원이 하락한 7900만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인천국제CC 회원권은 전주 대비 100만원 상승한 8,900만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 지방권시장 – 강세
지방권 시장은 보합세의 흐름을 보였다.
제주권의 경우 보합세를 기록했다. 핀크스CC 회원권의 경우 최근 전주 대비 2,000만원 상승한 4.3억원을 기록하며 상승 반전하였다. 
금주 강원권의 경우도 등락이 크지 않았다. 라데나CC 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600만원 상승한 1.08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났다. 엘리시안강촌CC 회원권 또한 보합세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충청권의 경우도 전반적으로 보합세의 흐름을 보였다. 우정힐스CC 회원권은 전주와 동일한 4.15억원을 기록하며 보합세의 흐름을 보였다. 반면 그랜드CC 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100만원 상승한 6,950만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영남권의 경우 대부분의 종목에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경주신라CC의 경우 전주 대비 400만원 상승한 1.49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부산CC는 전주 3.65억에서 3.7억원으로 500만원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호남권은 보합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골드레이크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와 동일한 1.9억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광주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와 동일한 5,700만원을 기록하며 보합세의 흐름을 면치못했다. 포라이즌CC는 전주 1.45억원에서 1,000만원 하락한 1,35억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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