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지난 3월 9일 안강건설 골프단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안강건설 본사에서 김시원, 박보겸과 신규 후원 계약을 창단 멤버인 임진희, 김세은과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의 2기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김시원은 통산 5승을 기록하였으며, KLPGA 투어 대표 장타자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선수이다. 1년간의 휴식기간 동안 꾸준히 대회장을 찾는 등 골프를 향한 열정과 재도약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2023년부터 안강건설 모자를 쓰고 KLPGA 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안강건설 골프단의 창단 멤버이면서 작년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하며 골프단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던 임진희도 안강건설과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그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

안강건설 골프단은 KLPGA 정규투어에 6명 (임진희, 전예성, 이채은, 홍진영, 김시원, 박보겸) 드림투어에서는 김세은 그리고 방송 및 레슨 활동을 주로 하는 고경민까지 총 8명의 골프단 구성을 마쳤다.

좌로부터 박보겸 프로, 김시원 프로, 안강그룹 안재홍 회장, 임진희 프로, 김세은 프로 <사진=갤럭시아에스엠>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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