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이도가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골프 꿈나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이도는 올해 클럽디(CLUBD) 꿈나무 사회공헌을 연 3회 실시한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인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도 사회공헌에 함께한다. 기존 경남 클럽인 거창(27홀), 충남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을 포함해 총 5곳에서 동시 진행되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도전 정신과 같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골프를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클럽디 꿈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세리 프로가 함께해 선수시절 경험을 꿈나무들에게 알려준다. 골프 레슨과 게임 등으로 다양할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KLPGA와 KPGA 프로들이 코치로 나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한다. 국내 단체급식업계 선두 기업인 삼성웨스토리도 참여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수당 최대 50명, 연간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 대상인 4기 접수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이다. 교육은 4월 29일부터 주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사진=이도>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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