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오는 전남 강진 다산베아채(장보성 대표이사)에서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51년의 역사의 전남 강진군 도자기 행사와 더불어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로 열려 더욱 의미가 더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협회장 배철훈)는 지난 2월 26일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체 골프 클럽에서 4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제 강진은 청자와 봄 그리고 다산베아채가 대표적인 상징이 되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 명칭도 “2023 강진군과 함께 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다산베아채를 처음 찾은 골퍼들은 완벽한 코스 레이아웃과 천혜의 자연 풍경에 매료되어 꼭 다시 찾고 싶다는 후문이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한 부모 가정 돕기는 골프협회 창립 이후 속초, 태안, 제주 등에서 개최 한 바 있는데 이번 다산베아채가 가장 뜨거운 관심과 찬사가 이어졌다. 이날 양지우 씨가 69.6타로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정병관씨는 71타로 메달리스트, 컵 0.3m와 1m에 붙인 박성현, 오세미씨가 니어리스트, 275m와 195m를 날린 황웅목 , 임옥순씨가 롱기스트 상을 받았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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