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가 골프화 ZG의 새로운 버전 ZG23 (젯지23)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2021년, ZG21(젯지 21)은 우수한 경량성(Lightweight)과 획기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골퍼에게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올라선 경량 골프화의 새 시대를 연 제품이다.
특히 ZG의 우수성은 다양한 투어 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증명했다. 콜린 모리카와가 미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ZG21을 신고 2021 브리티쉬 오픈(디 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바 있다. 이후 아디다스골프는 모리카와가 직접 디자인에 관여한 ‘ZG21 콜린모리카와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발매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다.
KPGA에서는 호주 유스 투어에서 이준석 프로가 ZG21과 함께 2021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만년 우승 후보의 꼬리표를 과감히 잘라내기도 했다.
ZG21은 2023년,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검증된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켜 접지력과 안정성, 편안함까지 실현하며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아웃솔에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와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쿠셔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인해 편안함과 안정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차원의 쿠션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견고한 라이트스트라이크로 측면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부드럽고 쿠션감 있는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를 통해 완충작용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의 울트라-라이트 스태빌리티 핀(Ultra-Light Stability FIN)을 3D 모형으로 업데이트했다. 따라서 스윙 전반에 걸쳐 체중이 이동하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어퍼는 경량성을 갖춘 마이크로파이버 프리미엄 소재로 설계되어 탁월한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어떠한 스윙에서도 일관된 안정성을 제공하는 안티 스트레치(anti-stretch)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ZG23보아 모델에는 더 효율적으로 지면 반발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트라이랩(tri-wrap) 디자인을 적용했다. 발을 완벽하게 감싸주는 정밀한 핏을 통해 혁신적인 가벼움과 퍼포먼스의 조화로 라운드가 그만큼 쉬워 졌다.
ZG23은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청담 직영점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ZG23 레이스가 26만원이며 ZG23보아가 29만원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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