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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규 업체 탐방> 에너지컨버터, 골프장용 바이오 농약 ‘잔디부자’ 업체 오픈커피박에 함유된 성분으로 만든 바이오 농약으로 살충, 살균 시켜.

친환경 배양액 전문 제조업체 에너지컨버터(대표이사 이수민)에서 커피박(찌꺼기)에서 추출해 낸 ‘골프장용 바이오 농약’이 나와 눈길을 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너지컨버터 업체로, 이번에 개발한 ‘잔디부자’ 제품은 커피박에 다량 분포하는 카페인, 트리고넬린, 클로로겐산 등의 천연 독성성분을 활용해 바이오농약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35만 톤(2021년 기준)이 배출되는 커피박은 그동안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폐기되었다. 그러나 커피박에 주로 함유된 카페인은 식물을 갉아먹는 해충을 마비시키거나 죽이는 역할을 하는 알칼로이드(alkaloid) 물질이다. 커피박에 함유된 트리고넬린 역시 쓴맛을 내는 알칼로이드 물질로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이다. 따라서 커피박에 함유된 카페인, 트리고넬린, 클로로겐산 등의 살충, 항균 성분을 바이오농약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팽이 등의 해충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어 골프장 친환경 농약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두더지 등의 유해 동물을 퇴치하는 데에도 효과가 커 골프장 코스 관리에 적격하다. 여기에 갉아먹는 해충을 마비시키거나 죽이는 역할을 하는 알칼로이드 물질과 트리고넬린 역시 쓴맛을 내는 알칼로이드 물질로 쓴맛이나 독성은 카페인의 ¼정도가 있어 코스관리에 유효하다. 
따라서 골프장의 잔디를 망치는 ‘두더지‘는 물론이고 멧돼지 퇴치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두더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덫’을 설치하거나 일일이 손으로 잡아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특히 두더지가 커피 향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헬스 저널(Healthy Journal)에서 발표된 바 있어 매우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프장의 대표적인 불청객 ‘모기’와 하루살이 등에도 효과가 크다. 골프장이 산악형인 관계로 인해 모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브라질의 파울리스타대학에서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는데 ‘커피의 카페인성분이 모기를 퇴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이에 에너지컨버터는 실제로 바이오 농약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골프장은 커피박 추출 농약으로 친환경 골프코스 관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살포된 친환경 농약이 커피향을 머금고 있어 골퍼들의 멘탈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바이오 농약 ‘잔디부자’를 사용해 살충과 살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살균력을 보강하기 위하여 유황의 첨가와 친환경전착제도 첨가해 약물의 전착력도 증가시켰다. 무엇보다도 주요 구성 성분을 100% 천연재료로 만든 바이오농약 제품이라는 점이다. 사용법은 물에 최대 100배 희석하고 사용주기는 7일~10일 단위로 잔디에 뿌려주면 된다.  
골프장용 바이오농약 ‘잔디부자’를 개발한 에너지컨버터 이수민 대표는 “잔디부자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오농약 전문 제조업체로서 ‘바이오농약의 대중화‘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설명이다. 
에너지컨버터는 지역별 대리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에너지컨버터.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찬필 기자 gv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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