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전문건설사 (주)우원건설(본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이 2022년 12월 충북 음성군 소이컨트리클럽 조성공사 현장에 스마트건설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화제다. 
국내 골프장 건설 1위를 달리고 있는 우원건설은 이로써 지난 2개월간 전개한 BIM 기반 스마트 시공 통합 시스템 구축도 완료하고 최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주)우원건설은 지난 10월 사내 스마트건설 사업본부를 출범시킨 이래 BIM 기반 스마트 시공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적극 도입해왔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사의 3D 머신 가이던스를 비롯해, 굴착기 로보틱스 솔루션 엥콘 틸트 로테이터를 도입 운영해왔다. 우원건설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디지털 건설 플랫폼 인프라킷, 건설 현장 스마트 모니터링 플랫폼인 타임랩스랩 등을 통해 최첨단화 건설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들 솔루션을 통해 현장을 둘러싼 사람과 장비 및 데이터들이 개방적으로 연결돼 시공 상의 효율이 극대화된다. 아울러 장비 주변 필요 인력이 현저히 감소해 더욱 안전한 현장에서 작업이 가능해 졌다.
2022년 12월에 설치된 스마트건설 관제시스템은 앞서 도입된 스마트 건설 기술 솔루션들이 생산한 데이터를 한데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나의 관제 시스템 상에서 4K 화질의 현장 모니터링 및 AI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안전 관제, 장비 운용 상태 및 이력 추적, 장비 별 실시간 작업 내용 확인 등이 가능해 관제 효율이 대폭 개선된다. 

충북 음성군 소이컨트리클럽 조성사업 현장사무소에 설치된 스마트건설관제시스템 앞에서 (주)우원건설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종모 공사수행본부장, 채영준 대표이사, 정춘호 현장소장, 곽동철 스마트건설사업본부장

스마트건설 관제시스템은 충북 청주 오창, 울산 울주 등 (주)우원건설이 시공 중 또는 시공 예정인 현장 단위로 확대 설치된다. 특히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전국의 모든 현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도 설치되어 건설의 효율 극대화를 실현하게 됐다.
채영준 (주)우원건설 대표이사는 “기존에는 현장관리자가 방대한 현장을 일일이 누비면서 확인해야 해 번거로웠고, 현장의 모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도 어려웠다”면서, “스마트 건설관제시스템을 통해 현장 관제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매우 절감돼 효율적인 현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 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 우원건설은 어떤 회사
골프장 건설의 ‘마이다스의 손’, 최고 수준의 인력과 장비 보유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을 목표로 41년 간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만을 건설해온 골프장 건설 최다 회사이기도 하다. 이처럼 정상을 지킬 수 있는 데는 안정된 재무와 신뢰 그리고 골프장 시공을 위한 장비를 최다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험이 많은 노련한 전문 인력이 함께 움직이고 있어 골프장 시공에 총아로 불린다. 
그동안 ㈜우원건설이 만들어 낸 국내 대표적인 명문 골프장은 트리니티, 레인보우 힐스, 제이드 팰리스, 화산CC, 이스트 밸리, 오크밸리, 코리아CC, 마이다스밸리, 페럼, 한양CC, 다산베아채 등이다.  ㈜우원건설은 지금까지 약 100여 곳이 넘는 골프장 건설에 참여했다. 
㈜우원건설이 명문골프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바로 건설 장비의 우수성을 들 수 있다. 타 업체와 달리 ㈜우원 건설은 골프장 건설 관련 대형 중장비를 갖추고 있어 공사 기간 단축은 물론 탄탄한 시공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골프장 조성 시 시공비 절감과 사후조치가 탁월하며 장비를 직접 갖추고 있어 임대하는 시간 소요를 줄일 수 있다.
㈜우원건설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 받는 것은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성실한 업무처리에 있다. 
안정된 재무구조와 신용이 뒷받침하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다. 뿐만아니라 국내 최다 골프장 시공실적 노하우를 통해 완벽한 골프장 코스를 구축하는데 일조한다. 
우원건설은 단순히 골프장을 짓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골프장이 하나가 되는 건설 철학으로 국내 골프장의 대부분을 시공 중이다. 
또한 ‘스마트 건설의 시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우원건설은 1982년부터 지금까지 41년간 국내 중견의 건실한 건설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6년도엔 이크레더블 신용평가등급 A의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2016년도 은행신용평가에서 신한은행 더블에이(AA), 우리은행 A-, 국민A 등급을 받았다. 
㈜우원건설 채영준 대표는 “대한민국 골프장의 성공파트너로서 항상 기업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공공의 이익과 환경을 먼저 생각 하겠다”고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덧붙여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하나가 되는 그런 골프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신용, 재무, 장비, 인적 자원에 있어 국내 골프장 시공 ‘NO1’인 ㈜우원건설의 미래는 그래서 밝아 보인다. 또한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경영을 위해 연구 노력하겠다는 것이 ㈜우원건설의 다짐이기도 하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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