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베이스 골프장이 최근 자선금 1억6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역주민에게 10% 그린피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대중골프장 대영베이스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대영베이스 골프장은 지난 10월 13일 충주시에 지역발전기금 1억60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또한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 골프장을 이용하는 충주시민에게 그린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도 약속했다.
대영베이스의 이같은 자선금 출연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가며 이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상생을 실천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특히 충북도내에 운영되는 40여개 골프장들이 지역주민 그린피 할인을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영베이스가 제일 먼저 실천하고 있어 선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영베이스 골프장 측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진행 하겠다“면서 ”지역 내 그린피 할인이 그 첫 번째 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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