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가 미쳤다”, “시범 라운드 많이 가봤지만 잔디 컨디션이 여기처럼 양탄자 같은 곳은 처음이다”, “개장하면 바로 수도권 최고의 프리미엄 퍼블릭이다”
최근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드를 하고 있는 포천힐마루 라운드 후기에 쏟아지는 호평이다. 11월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클럽하우스 준공과 2014년 골프장 할인 포함 지역주민 지원 협약 체결이 조율이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시범라운드 기간 내에 포천 힐마루 골프장을 다녀온 골퍼들은 완벽한 코스컨디션과 코스레이아웃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포천힐마루는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87만평의 부지에 45홀 코스로 조성되었다. 국제 대회는 물론 보다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시그니처 A코스와 B코스가 있다. 또한 나머지 27홀은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조성한 브리즈, 션샤인, 네스트 코스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포천힐마루 골프장 내에 숙박시설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강동권에서 40분, 강남과 강북권에서도 1시간 이면 도착 가능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시범라운드 기간 내내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는 2년 간 코스 잔디를 관리한 후 완벽한 컨디션으로 제공해서다. 페어웨이 중지와 그린의 벤트그라스를 2년 동안 관리해 완벽한 밀도와 컨디션을 골퍼에 제공하자 최근에 이런 코스 잔디에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코스설계가 송호골프디자인에서 코스를 설계해 다양한 플레이와 공략 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송호 골프 디자인은 어렵다는 인식에서 시그니처 A,B 코스는 난이도가 높고 나머지 대중 27홀은 투그린으로 편안한 공략 루트를 제공해 플레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45홀이 마운틴 코스 같지 않고 마치 분지 안에 아늑하게 들어선 플랫 한 코스가 심적 편안함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클럽하우스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클럽하우스 내에 캐디를 비롯한 직원 숙소까지 갖추고 있어 근무환경과 동선의 편리성을 높였다. 클럽하우스는 세계적인 목구조 전문 업체 스위스 블루머 리먼사가 맡아 이국적이고 웅대한 건축물로 평가 받는다. 부대시설로 드라이빙 레인지, 파3 9홀, 3가지 평형(18, 27, 63평)의 콘도 36실까지 갖추게 된다. 
포천힐마루CC는 신북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중면 거사교를 지나 3~4분 지나면 골프장에 도착한다. 포천힐마루 골프장은 지역주민과의 지원 협약에 대한 협의가 되면 바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수도권 골퍼들에겐 또 하나의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에서 라운드가 가능해 졌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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