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퍼스타를 배출 시킨 ‘KB 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강원도 센추리21CC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천안중앙 방통고에 다니는 유현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영신고 2학년 김지윤이 차지했다.

그동안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대회는 한국여자골프스타 탄생의 대표적인 산실 역할을 해왔다. 유소연(2007년),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이소미(2016년), 공가연(2017년), 이예원(2018년), 손예빈(2019년), 이정현(2021년) 등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골프 미래를 책임져 나가가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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