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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조형 전설, 그 디테일의 거장 지화웅 대표 현지 르포 <1> 미리가보는 미완의 땅, 동남아 골프장 사업 현지 보고서

코로나19 이후 국내 골프장 관련 산업에 엄청난 변화가 왔다. 국내 500개에 달하던 국내 골프장은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더 이상의 골프장 건설은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더믹은 국내 골프인구를 폭증시키면서 현재 600개 골프장을 향해 새로운 골프장들이 건설되고 있다. 여기에 그린피 인상과 각종 이용료가 오르고 예약까지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해외여행도 갈 수 없고 MZ세대들까지 새로운 골프인구로 유입되면서 골프계는 사상 유래 없는 황금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골퍼의 자연감소와 해외골프장으로 빠져 나갈 골퍼들을 감안한다면 국내 골프장은 지금이 오히려 위기일수 있다. 이미 국내 펀드사와 개인 사업자들은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으로 골프사업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바꿔 말한다면 곧 국내 골프장 관련 산업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비싼 이용료를 반감 시켜줄 곳이 바로 동남아시아이기 때문이다. 여행과 골프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3년 넘게 해외를 나가지 못한 국내 골퍼들 역시 계속 해외 골프를 그리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 같은 국내 골퍼 심리까지 진단한 국내 골프 사업자들은 해외 골프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동남아 골프장 진출을 서두르는 업체에서 현지 타당성 조사 및 컨설팅 의뢰를 해오는 곳도 많다는 것이 지화웅 대표의 설명이다.
지화웅 대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동남아 골프장 관련 출장을 수차례 다녀왔다. 중국, 필리핀, 태국 등을 다니면서 골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한 동남아 골프시장을 다녀본 후 국내 골프장들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지 대표는 이에 동남아 골프장 사업에 관련해 현지 보고서를 정리해 본지에 연재하기로 했다. 미리가보는 미완의 땅, 동남아 골프장 관련 사업 현지 보고문이다.


대한민국 골프장 조형 전설, 그 디테일의 거장 지화웅 대표.
지화웅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장 조형의 전설이자 디테일한 미학을 접맥한 인물이다. 1985년 경기도 안산 제일CC를 필두로 40년 가까이 150여 곳의 골프장 조형 미학을 완공시켜 왔다. 지 대표가 처음부터 골프장 조형 노하우를 갖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국내 조형 전문가가 없어 그때까지만 해도 해외 전문가들의 힘을 빌어야 했다. 그는 국내 골프장 조형 1호가 되기 위해 어깨 너머로 익히면서 지금의 골프 조형 거장이 될 수 있었다. 이후 2017년에는 종합건설회사인 태화 E&C를 설립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 골프장에도 한국의 조형미를 수출하고 있다. 
골프장의 조형은 설계도면에 의해 토목공사에서 절토와 성토로 윤곽을 만들어 놓은 것에 모양을 입히는 작업이다. 그리고 이 같은 조형기술자(Shaper)에 의해 색다른 골프코스로 탄생된다. 지화웅 대표는 “조형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많이 보고, 둘째 골프 플레이를 할 줄도 알고 잘 쳐야하며, 셋째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골프장의 마지막 화룡정점은 바로 조형이며 디테일의 생명은 뛰어난 감성과 통찰이다. 
국내 골프 조형의 거장 지화웅 대표가 동남아시아를 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통찰한 골프장 현지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분석, 통찰하고 준비해보고자 한다.

 

▲ 지화웅 대표이사 프로필
1985년 제일CC를 시작으로 국내 골프장 약 150여 곳 골프장 조형 작업/1898년(주)삼신조형건설 설립/2017년 종합건설회사 태화 E&C설립/1999년 태화조형건설(주)로 상호 변경/송추, 서원밸리, 베어크리크, 한양, 아일랜드, 레이크우드, 남서울 등 대표 골프장 조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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