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세 아일랜드CC 더 헤븐 관리장(오른쪽)과 구자철 KPGA 회장

아일랜드CC 더 헤븐(관리장 권모세, 이하 아일랜드CC)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23 시즌 신설 대회 KPGA 코리안투어 ‘더 헤븐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
아일랜드CC 권모세 관리장과 KPGA 구자철 회장은 2023년부터 대회를 창설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 헤븐 챔피온십’은 2023 시즌 신규 대회로 펼쳐지며 총상금 7억원 규모로 2023년 상반기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아일랜드CC 더 헤븐이고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모세 관리장은 “축복의 섬 아일랜드CC에서 국격을 드높이는 더 헤븐이 KPGA의 타이틀 스폰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골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일랜드CC는 2012년 개장했으며 세계 3대 코스 설계자 데이빗 데일이 설계한 총 27홀의 명문 골프장이다. 레저신문 친환경 골프장과 ‘10대 아름다운 골프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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