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골프장의 대명사 센추리21CC가 최근 골프장 내에서 무공해로 길러낸 농산물을 판매해 인기다. 
해발 400m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채취한 찰수수, 붉은 팥, 녹두-동부콩, 향토쑥을 주재료로 만들었다. 특히 원주 특산품인 토토미와 찹쌀을 배합하여 쑥개떡, 수수부꾸미, 녹두빈대떡을 직접 만들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100% 국내산 밀에 봉평-평창 메밀과 쓴 메밀, 산나물을 최상의 비율로 제조하고 각종 과일을 배합한 양념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웰빙 국수, 부드러운 육질을 가진 소갈비와 특제양념으로 숙성한 LA갈비, 100% 국내산 재료와 옛 맛을 구현한 송편도 있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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