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오지에스 공업 (대표이사 이석제)은 골프장 기자재 및 악세사리 전문기업이며 골프 코스 관리 용품 공식 딜러 업체이다. 1989년에 온천 공업으로 설립하여 2007년에 법인전환하였고 2020년도에 이석제 대표이사가 취임하였다. 30여년간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300여개 국내 골프클럽과 거래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호주, 남아공에도 해외수출하고 있다. 꾸준한 자체 R&D와 경영혁신으로 올해 상반기에 업계 최초로 기술 혁신형 이노비즈 인증서, 경영혁신형 메인비즈 인증서, 혁신성장형 벤쳐기업 인증서를 취득했고, 이번에 문체부선정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로 지정되었다.
2000년대 초 주로 외국에서 수입해오던 (주)오지에스공업은 이후 2010년부터 각종 골프코스 및 경기 용품의 국산화를 시작해 홀핀, 홀컵, 벙커레이크, 볼 세척기, 신발 털이기 등 100여종 이상을 국산화했다. 
또한 (주)오지에스 공업은 셀프라운드 붐을 겨냥해 세계 최고 & 최대 자동셀프카트 생산 업체인 호주 MGI사( www.mgigolf.com)와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MGI사의 ZIP 시리즈는 세계 넘버원 베스트 셀링 카트이다.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검증된 제품이다. 앞으로 MGI사의 모든 제품군을 다 취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MGI사 관련해 쇼핑몰을 제작해 온라인으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ZIP 시리즈 카트는 독특한 구조로 언덕이 많은 국내 골프장에 매우 적합하다. 제주 라온CC, 경주 코오롱CC, 하동CC, 의령 친환경 그리고 영랑호 골프장 등에 공급했다. 실제로 제주지역을 포함한 상당수 골프장들은 노캐디, 노카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그곳에서 가장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는 카트가 바로 ZIP 시리즈 전동카트다.
여유로운 셀프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서 뿐 아니라 라운드가 잦은 프로 골퍼 및 프로지망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지난 2021년 7월 2일~4일 용평 버치힐CC에서 열린 한국프로여자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는 김해림 프로가 ZIP NAVIGATOR (최고 사양 제품/ 무선 컨트롤)를 사용하여 캐디 없이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긴 침묵 끝에 우승을 거머쥔 김해림 프로의 투혼도 대단하였지만 노 캐디로 우승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KLPGA투어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만한 역사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골프 업계에 화두가 된 ESG 경영(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일환으로 (주)오지에스 공업은 생분해성 골프티와 볼마커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데, CJ그룹과 HDC그룹과의 협업으로 현재 성문안CC에 마케팅 용으로 출고하고 있고 CJ그룹과 마케팅 협업으로 시장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대기업 및 ESG경영을 하는 골프장들에게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골프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산업계 전반에서 ESG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골프 용품 업체 및, 한국 골프장 경영협회, 일선 골프장들 까지도 ESG경영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프로골프대회 주체 기업들도 ESG경영을 앞세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주)오지에스 공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사업으로 환경마크 "EL.724"인증을 받은 재료로 만들어지는 골프티와 볼마커를 2021년 10월부터 직접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주)오지에스공업이 선택한 생분해성의 원료는 환경의 조건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가 있으나 다양한 재료 등을 사용하여 테스트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환경부가 인증한 엄선 된 재료를 선택하여 생산을 하며 최적의 골프티와 볼마커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오지에스공업은 아마존(미국), 알리바바(중국), 쇼피(동남아시아 7개국/동남아시아의 아마존)에 입점하였다. 당사의 쇼핑몰도 직접 운영 중이며(www.ogsgolf.com) 곧 자동셀프카트(ZIP 시리즈) 관련 쇼핑몰(www.mgikorea.com)도 오픈 예정이어서 온라인 쪽으로도 국내 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주)오지에스공업 이석제 대표이사는 “ 초기 골프장 산업에서 수동 카트 개발과 공급의 선구자 역할을 했고 기본적인 제조 시설도 갖추고 있었기에 다양한 제품을 국산화 할 수 있었고 이제는 세계 골프장에서 스탠다드가 되는 제품을 생산 할 것이며, 꾸준한 해외 수출을 통해서 해외 PGA와 LPGA에서도 당사의 제품을 볼 수 있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골프장 운영에 있어 친환경 경영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기에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생분해성 골프티와 볼마커를 공급해 골프장 환경 개선과 새로운 골프 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 ” 고 말했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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