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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디테일이 그 골프장의 평가를 좌우한다

30대 시절 명함을 60대 어르신에게 드렸는데 글자가 작다면서 크게 만들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렇게 잘 보이는데 웬 트집인가 했던 의구심이 나이가 들어서 그 작은 글들이 안 보이는 것을 알았다. 특히 골프장 파우더룸과 화장실에 가면 그 작은 설명서로 인해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런데 최근 랏싸 골프장에서 아주 작은 것이지만 핸드워시와 선크림을 큼지막하게 써서 목걸이 해놓은 것을 보고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누구나 알 것 같지만 사실 일부만 그 작은 글씨를 읽을 수 있다. 
반면에 A골프장에서 피자를 한다고 해서 시켰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먹음직스러움에 모두가 기대를 했다. 그런데 직원이 와 대충 가위로 잘라놓은 피자를 보고 모두가 손을 대지 않았다. 대충 잘라놓은 모습이 진짜 먹고 싶지 않을 만큼 서비스와 디테일이 없었다. 아주 작은 차이지만 이 작은 디테일이 골프장 운영의 성패를 가를 수 있음을 골프장은, 골프장 직원은 곱씹어야 할 것이다. <글. 사진 이종현>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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