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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관객, 4만2500명이 운집한 서원밸리그린콘서트, 코로나19도 그 열기를 뚫지 못했다최등규 회장 및 골프장 각 단체장, 문체부, 파주부시장 등 참석해 콘서트 함께 즐겼다

코로나19로 2년 간 닫혀있던 골프장 행사에 무려 4만2500명이 다녀가는 대 성황을 이뤘다. 지난 5월28일 서원밸리 골프장(회장 최등규)에서 열린 그린콘서트에 구름관객이 몰려와 뜨거운 열기를 쏟아냈다. 서원힐스 9홀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 오후 3시가 넘어서 이미 가득 차, 급하게 2홀을 더 주차장으로 내주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것도 모자라서 관리동과 서원힐스 남코스로 넘어가는 터널 쪽으로도 주차행렬이 이어졌다.
주최 측인 서원밸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라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많이 찾아주시니 보람 있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 오는 관객이 80%가 넘을 만큼 이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국내 유일의 대형 콘서트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등규 서원밸리.대보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고광춘 파주부시장,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 박창열 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콘서트 시작 전인 오전 11시부터 코스를 개방해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 등이 운영됐다. 또 캘러웨이가 주최한 장타대회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뿐만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사생대회, 보물찾기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멀리 대구에서 왔다는 이혜정씨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보러 왔는데 이렇게 좋은 잔디밭을 개방하는데 놀랐고 주차를 골프코스에 하는 것에 더 놀랐다”면서 “이 모든 것이 무료이며 심지어 우리가 바자회에서 사먹은 것들이 모두 자선금으로 쾌척 된다고 하니 행복했다”고 했다.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도 “가장 아끼는 것부터 먼저 내 줄 수 있어야 사랑이고 진정한 자선”이라면서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코로나19를 잠시나마 뒤로하고 힐링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휠체어보내기 운동본부 김소영씨는 “1회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지원을 해준 덕에 많은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제공받았다. 일관성 있게 20년을 넘게 해오는 그린콘서트와 최등규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특히 자선행사에 걸맞게 65인치 TV 4대를 비롯해 항공권, 호텔 숙박권, 상품권, 골프 용품 등 약 1억 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이 행원권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그리고 이번 18회를 기념하여 18000명 째 입장한 가족에게는 65인치 TV를 선물로 증정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이제 국내 골프장 대형 행사가 아닌 세계적인 글로벌 K-POP 행사로 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올 행사는 해외 참여가 예전에 비해 적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날 총 27팀의 가수가 출연해 4시간동안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행사가 끝난 후 쓰레기 하나 없이 모두 치우는 선진 공연문화를 보여줘 더욱 감동을 안긴 콘서트 이었다는 평가이다. 무엇보다도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힘들었던 많은 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는 평가여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더욱 빛나는 이유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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