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대표 이애자)가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26일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법인근화학원 목포중앙고등학교에 총 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과 모기업인 근화건설주식회사는 생전에 김호남 회장이 2013년 설립한 우남문화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꿈이 꽃피는 장학금’을 10년째 지원하고 있다. 목포중앙고등학교는 고 김호남회장이 2008년 이사장으로 부임하며 인연을 맺은 곳이며 특히 지역 명문특성화고로 사회 인재를 길러 내고 있다.
또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트 역시 김호남(작고) 회장이 2018년 설립한 명문골프클럽이다.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 운영되는 명문골프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총 52객실의 리조트로 구성되어있다. 다산베아채 골프장은 강진만을 바라보는 씨사이드 골프장으로 가우도와 인근 관광지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이번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주)은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고 김호남 회장의 남다른 후학양성 및 인재육성에 대한 유지를 받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다산베아채가 사회적 기업으로의 실천과 발전을 하기 위한 계기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전기금은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에서 2천만원을 쾌척했다. 아울러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 대표이사이며 고 김호남 회장의 배우자인 현 학교법인근화학원 이애자 이사장의 유업을 받들어 김유림 총괄사장과 근화건설 장보성 대표가 4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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