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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미PGA AT&T 바이런 넬슨 역전 우승4라운드 극적인 역전극으로 AT&T 바이런 넬슨 2연패, 미PGA 통산 2승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이경훈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지난 5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린 이경훈은 타이틀 방어 성공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미PGA 투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이경훈이 최초다. 이경훈은 최경주(8승), 김시우(3승), 양용은, 배상문, 임성재(이상 2승)에 이어 여섯 번째로 2승 이상을 거둔 한국 선수가 됐다.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아 116위에서 28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이경훈은 이날 6번 홀(파4)까지 버디 4개를 몰아쳤고, 9번홀(파5) 버디에 이어 12번홀(파5) 이글로 선두로 올라섰다. 그는 242야드를 남기고 4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드 샷을 홀 1.5m 근처로 보내 이글을 잡았다. 이경훈은 13번홀(파4)에서도 약 4.5m 버디 퍼트로 2타 차 선두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경훈은 17번홀 위기를 파세이브로 넘긴 후 18번홀(파5)서 또다시 이글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버디에 성공하며 2타차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뒤쫓아 오던 스피스가 18번홀에서 이글에 실패하며 이경훈의 역전 우승이 확정됐다. 
마쓰야마와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24언더파 26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경훈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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