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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장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역주민, 어려운 이웃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가족 참여 이벤트, 소외계층 방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그린 콘서트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국내 골프장들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서트를 진행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어 호평 일색이다. 
올해 가정의 달은 예년과 달리 특별하다. 그동안 2년에 걸쳐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하던 것이 지난 5월 1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다. 지난 2020년 10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566일 만이다. 때문에 각 골프장들은 올해 그 어느해보다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골프장 관계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 그리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먼저 기흥에 위치한 코리아CC는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우리는 골프가족'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3인 이상 가족 내장 시 카트비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5일과 8일에는 '추억의 뽑기'이벤트를 실시했다. 모든 내장객들을 대상으로 1회에 걸쳐 뽑기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엘리시안 강촌은 가정의 달을 맞아 랜선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엘리시안 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관련된 그림을 올리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엘리시안 강촌 객실 이용권을 증정했다. 은상에게는 GS 칼텍스 상품권, 동상에게는 BBQ 올리브 치킨 교환권이 제공됐다. 5일과 6일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도 진행했다. 야외무대 부근에서 바람개비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어린이 화장품을 선물했다. 또 풍선만들기 행사와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블루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체험, 참여 위주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워터파크와 룩스타워 사이 광장과 잔디구장에서 경주시 플리마켓연합회와 함께 ‘어린이날 플리마켓’ 행사를 펼쳤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블루원 플리마켓은 ‘가족 초상화 그리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수제 코코아 쵸코렛 만들기’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부스를 약 30개 이상 준비했다. 
이밖에도 가정의 달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카네이션 가족사진 패키지’를 제공했다. 5월 5~7일간 패밀리 콘도를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브런치 뷔페와 함께 ‘대왕카네이션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 역시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이원리조트 가족대항 골프대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직계가족, 형제·자매 등 순수 아마추어 2인으로 구성된 가족 골퍼를 대상으로 했다. 경기방식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의 포섬플레이로 진행됐다.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KLPGA 투어‘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의 프로암 초청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그런가하면 경북 문경 골프클럽은 지난 6일 지역의 5개 폐광지역(문경읍, 마성면, 가은읍, 호계면, 점촌4동)의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문경레저타운의 임직원들은 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타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 2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도 다시 개최된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그린콘서트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4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서트로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무료 콘서트 행사라는 점이 더 의미가 깊다. 
이처럼 국내 골프장들은 가정의 소중함과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절대 보여주기 식의 1회성 행사가 아니라 골프장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 봉사가 있기 때문이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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