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된 ‘2022 유소년·주니어 생활체육 스크린골프 2차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골프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 선수를 꿈꾸는 초중고 골프 꿈나무 학생들의 골프대회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GPC대중골프협회(협회장 유창식)이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3월 5일(토)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GPC대중골프협회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주니어부(중학생 1학년~고등학생 1학년), 유소년부(초등학생 1학년~6학년) 총 2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니어부와 유소년부 우승은 각각 9언더파를 기록한 손정현(2007년생, 닉네임: 중학생정현) 학생과 손제이(2010년생, 닉네임: 제이로리) 학생이 차지했다.

주니어부 우승을 차지한 손정현 학생은 지난 1차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한층 더 발전된 경기력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유소년부에서는 침착한 플레이로 9언더파를 기록한 손제이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프존은 유소년 스크린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GPC대중골프협회와 함께 올해 8월까지 1차, 2차 대회를 포함해 총 4개의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3차 대회는 4월 9일(토)부터 5월 22일(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골프존 GS마케팅팀장 천승희 프로, 주니어부 우승자 손정현 학생 <사진=골프존 제공>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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