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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장 빨리 오는 곳 ‘강진 다산베아채’
다산베아채 9번홀 그린 주변 활찍핀 ‘매화꽃’ <사진 제공 다산베아채 김흥길 사장>

말하지 않아도
너는 정확히 
기억하고 온다.
좀 더 얇아진 바람만으로 
아는걸까.
한 결 물소리 머금은 새 소리로
알아내는걸까.
어찌 매년 딱 그 맘때
정확하게 와서
한 껏 부풀어 올랐다가
일제히 터져서
꽃이되는가! 
우리는 네 피어나는
꽃을 보고
향기를 보고
기억한다. 
봄인 것을
못 견디게 그리운 그때인 것을.

<이종현 시인>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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