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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척추, 건강골프 ] - 척추 전문의 유홍석 박사의 골타 요법을 아시나요<49>원인 모를 증상, 척추를 의심하다

한 환자가 어린 시절 다친 꼬리뼈를 무려 27년 간 방치하다가 병원을 찾아왔다.
꼬리뼈 통증으로 인해 양반 자세를 할 수 없어 좌식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던 터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호소했는데 목과 어깨가 결리고 몸이 계속 굽는가 하면 시력도 뚝뚝 떨어졌다. 본인은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지만 모두 미추 변형으로 인한 결과였다. 자그마치 5개월간 꼬리뼈를 중점적으로 교정했다.
‘ㄴ’자로 휘어 있는 꼬리뼈가 ‘l’자로 펴지고 위쪽에 서있던 척추 뼈들도 제자리를 찾자 심하게 뻗어있던 거북목과 굽은 몸도 점점 제 위치로 돌아갔다. 178cm 키가 180cm로 커졌다. 목과 어깨, 꼬리뼈 통증도 사라졌고 무엇보다 자꾸 떨어지던 시력이 더 이상 악화 되지 않았다. 그 홪나는 무언가 막혀 있었다가 갑자기 풀린 듯 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골프 라운드를 하다가 갑자기 몸 전체가 불편해 지는 경우가 있다.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골프를 하기가 힘들어 지는 경우가 생긴다. 잘못된 스윙과 근육 그리고 리듬으로 인해 뼈에 원인이 된 것이다.
약관절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비염과 중이염까지 있어 힘들어 한 환자도 있었다. 그 환자 또한 자신의 몸이 왜 그토록 여기저기 아픈지 모르겠다며 호소 한 적이 있다.
이 환자 역시 원인은 뼈에 있었던 것 이다. 고관절과 골반의 균형이 무너져 무릎이 아프로 경추 변형으로 인해 약관절 통증이 온 것이다. 물론 비염과 중이염도 심하게 틀어진 경추 때문이었다.
아무튼 원인 모를 증상의 대부분은 뼈에 기인한다. 몸 위부터 아래까지 척추가 전반적으로 뒤틀린 상태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치료를 해봐야 크게 차도를 느낄 수 없다. 원인치료를 해주고 척추를 바로 잡아 줘야 비로소 통증이 잡힐 수 있다.
척추를 바로 잡기 위해 골타요법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약 처방을 병행하면서 원인 치료를 했다. 특히 골프 라운드를 하다가 삐끗했을 때 이러다 말겠지,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하는 막연함은 병을 키울 수 있다. 반드시 진료 후 원인 치료를 해줘야 중증으로 가지 않고 빠르고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꼬리뼈 통증으로 왔던 환자는 목욕 중에 귓속에서 시커먼 덩어리가 나와 면봉으로 계속 닦아 냈다고 했다. 그러나 놀라거나 병원으로 달려갈 필요는 없다. 꾸준하나 치료 중에 귀와 코 안쪽에서 계속 응어리져 있던 혈액이 서서히 빠져 나온 것이다. 나쁜 것들이 빠져 나온 것이기에 놀랄 필요는 없다.
이후 그 환자는 관절의 통증도 크게 호전되었다. 따라서 원인모를 통증이 수반할 때는 반드시 뼈를 체크하며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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