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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척추, 건강골프 ] - 척추 전문의 유홍석 박사의 골타 요법을 아시나요<48> 생리통부터 난임까지, 자궁 건강의 원리 (2)

● 난임, 아무 이상이 없다면 자궁의 위치가 고민
최근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무척 많다.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인공 수정이나 시험과 시술로도 아이가 들어서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도대체 왜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요?”라며 속상한 심정을 토로 하는 것을 볼 때면 그 마음 깊이 이해가 되곤 한다. 
임신이 잘 되려면 우선 아기의 집이라 할 수 있는 자궁이 따뜻해야 한다. 그리고 깨끗해야 한다. 수정란이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까지 살 곳이니 먹을 것이 많아야 한다. 깨끗하고 먹을 것이 많아야 한다는 말은 피가 잘 돌아야 한다는 이치이다.
여기까지는 한약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몸을 따듯하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면 된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구조이다. 무엇보다도 자궁의 위치가 좋아햐 한다. 구조가 틀어지니 수정란 입장에서는 자기 집인데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지진이 났다면 어떻게 집에 들어가겠는가.
남편의 정자에 이상이 없고 배란도 잘되면 나팔관도 막히지 않았다면 문제는 수정이 아닌 착상에 있다. 그 중에서도 구조에 있다. 특히 첫아이는 낳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임신이 안되는 경우라면 십중팔구는 자궁의 위치가 원인이다. 한마디로 구조만 바꾸면 생리통부터 난임까지 해결된다.

● 꼬리뼈 교정으로 기적처럼 임신에 성공한 일본인
필자를 찾아오는 환자 중에는 일본 사람들도 꽤 많다.
골타요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추천을 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내원한다. 필자가 일본으로 가서 치료를 한 적도 있다. 필자를 초청하나 분은 대형 할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인이었는데 그 분의 지인이 난임으로 걱정하는 중이었다. 안 해본 것이 없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 환자를 만나 꼬리뼈부터 살폈다. 꼬리뼈가 휘어 있고 자궁도 후굴이 된 상태이었다. 꼬리뼈와 골반을 발른 위치로 보낸 다음에 자궁과 관련된 신경을 누르고 있는 척추 뼈까지 교정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 분은 도쿄에서 골타치료를 한 번 받은 다음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꼬리뼈는 무척 단단해서 두드리면 통증이 꽤 있는 편이다. 뿐만아니라 항문을 통해 뼈를 직접 당기는 과정도 있어 치료가 수월하지 않다. 그럼에도 환자는 필자를 믿고 잘 버티어 주었다. 일본에서 치료를 시작한 뒤 4개월에 걸쳐 12번 정도 치료를 한 뒤에 그분의 임신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임신에 성공한 일본 환자만 4명이나 된다.


한국 환자 중에서도 마흔이 넘어 결혼하고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인공수정과 시험과 시술까지 연이어 실패한 분이었다. 임신을 바라는 사람의 애타는 심정으로 찾아왔고 일본 분들의 성공 사례에 신뢰했다. 그리고 전신 교정 1회, 부분 교정 2회, 간단하나 운동치료 3회를 받고 나서 딱 6주 만에 자연임신이 되었다.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면 기뻐했다. 기적이라고 했지만 이건 분명 과학이다.
골타요법은 인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과학적인 원리로 제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 방식이다. 방법이 없다며 포기하지 말고 문제 자체에서 눈을 돌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자. 자궁에 병을 일으키는 씨앗은 꼬리뼈이다.  

 

▲유홍석
•경희대학교 한의대학, 동대학원 졸/석사·박사  
•본케어 한의원 원장 / 구조의학연구회 회장
•기적의 골타요법 저서 출간
•tv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엄지의 제왕> 
  <살림 9단 만물상>
•2018 한의원 척추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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