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에서 2022년 신모델 B1, B2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2022년 1월10일부터 출시하는 제품으로 진화된 ‘서스펜션 코어(SP-COR)’가 핵심이다. 헤드 내부에서 페이스를 지지해 페이스 반발력을 공인 반발계수 최대치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위트 스폿 에어리어를 넓혀 관용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보다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타구감과 내구성을 높여 골퍼의 만족도와 안정감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크라운’이 더해졌다. 벌집 구조 특유의 안정성과 뛰어난 복원력으로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비거리를 이끈다. 셀프 피팅이 가능한 슬리브가 장착돼 라이 각과 페이스 앵글 포지션을 스스로 바꿀 수 있다. ‘페롤리스 슬리브’는 외관상 일반적인 페롤과 외관상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디자인은 무광 블랙 크라운이다.

B1은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샷을 구사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무게 추는 별도다. 슬리브가 제공하는 헤드 포지션 변경 기능 이외에 자신의 스윙에 맞춘 세팅을 할 수 있다. B2는 낮은 탄도와 슬라이스가 고민인 골퍼에게 적합하다. ‘드로우 바이어스 디자인(D.B.D)’ 설계로 관성 모멘트를 20% 가량 높였다. B시리즈는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풀 라인업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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