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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아100대 골프코스(TOP 100 Golf Courses ASIA) 발표아시아 100대 골프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구본준)에서 1년간 심사

김계환 본지 발행인(khkim697@hanmail.net)

한국 골프트래블과 중국 골프트래블이 공동 주관하는 Top 100 Golf Course ASIA(심사위원회 위원장 : 구본준 LX그룹 회장)에서 2022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명단이 발표되었다. 한국의 더 클럽 앳 나인브릿지(The Club @ Nine Bridges)가 2년 연속 Top의 위치에 오른데 이어 한국 20개 코스, 중국 21개 코스 일본 21개 코스가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진입하였고 타이가 6개 코스, UAE와 터키가 5개 코스씩 등록되었다. 2022년에는 14개의 신규 코스들이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진입하였는데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신생 코스들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전적인 코스들을 밀어낸 결과로 풀이 된다.

지난 1년간 심사패널들은 추천 골프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결과를 집계해 매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를 선정 발표한다. 2017년부터 매년 1월에 발표되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는 우수한 골프코스와 골프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골프코스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아시아 골프 발전을 위한 취지로 선정해왔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10개국, 66명의 심사위원(Panel)들의 평가 보고서와 투표를 토대로 발표되는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선정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표되고 있는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아시아가 실질적인 골프 제2지대로서의 독립적인 아시아 골프문화의 중심에서 평가 발표한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PGA대회 개최하는 나인브릿지가 아시아권에서 부동의 1위 지켜,

2022아시아 100대 골프코스(TOP 100 Golf Course ASIA)의 분포변화

2021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TOP 100 Golf Course ASIA)심사결과는 몇가지 아시아권 특유의 골프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첫째 일본 골프코스가 아시아 골프코스의 맹주로서 역사성을 대변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아시아 전체 코스의 40%에 육박하는 2,500개 이상의 코스를 가지고 있어 2017년에 30개 코스, 2018년 26개 코스, 2019년에 23개 코스, 2020년에는 22개 코스, 이번에 21개 코스 등 꾸준히 명문 반열에 20개 코스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이미 일본 코스들은 역사에 비해 새로운 코스의 등장이나 새로운 투자가 일어나지는 않아 특별한 변별력을 찾기 어렵다는 평가이다.

둘째는 서남아시아 골프코스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골프산업자체가 아시아권역내의 한중일 중심의 동남아에서 서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 터키(3개), UAE(3개)등 서남아시아에서는 6개 코스가 선정됐었다. 그 후 2018년에는 7개 코스를, 2019년에 9개 코스를 아시아 100대 코스에 올린데 이어 올해에도 10개 코스를 올려 점진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면 꾸준한 성장세의 결과라고 보여진다.

셋째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다른 스포츠와 달리 비대면 골프만의 특수를 가져오면서 각국별로 상당한 골프인구가 자국내 골프코스에 유입되고 패널들의 국가간 이동이 불가능한 관계로 각자 해당국가의 코스만을 심사하는 특이한 결과를 초래했다. 이는 TOP 100 Golf Course ASIA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국내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되어 심사위원회의 존재를 더욱 강하게 인지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연결된다.

한국 코스의 랭킹에 괄목할 변화 없으나 점증하는 추세

한,중,일 3국은 여전히 60개 코스가 100위 안에 자리하고 있어

2019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발표에서 한국은 코스랭킹에 순위의 변화가 많았다. PGA대회를 치루고 있는 나인브릿지는 부동의 1위를 아시아권에서 확고히 하고 있으며 안양컨트리역시 상위권을 지키고 있디. 더욱이 국내에서는 대기업 그룹이 경영하는 제이드팰리스(한화), 곤지암(LG), 핀크스(SK), 피닉스파크(보광), 세이지우드홍천(미래에셋) 등은 새로이 아시아 100위 안에 랭크되거나 순위를 끌어올린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2016년 평가이래 국내 골프장의 100위 이내에 랭크된 골프코스의 수는 2017년 15개코스에서 2018년 16개, 2019년과 2020년 18개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20개 코스가 랭크됐다.

한국의 신규코스 진입은 곤지암, 핀크스, 피닉스파크, 세이지우드홍천 등이 선보인 반면 가평베네스트와 드비치는 100위 랭킹에서 탈락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제주의 더클럽 앳 나인브릿지 마지막 홀 그린, 2022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K골프의 자존감을 내려놓지 않았다. <사진=아시아 100대 골프장 심사위원회>

 

김계환 기자  khkim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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