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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골프장 탐방] 인간의 영역을 뛰어 넘은 신들만의 공간, 그 섬세한 조율이 빚어 놓은 칸타타의 시공간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허물은 진정한 휴식이 살아 숨 쉬는 명품 ‘세이지우드 홍천’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신의 영역으로 느껴지는 신비로움이 있다. 사뭇 고요함이 스며드는 공간 속에서 더 빛나는 리조트 시설과 골프코스는 마치 꿈꿔온 이상향과 맞닿아 있다. 그렇게 인간의 영역을 뛰어 넘은 신들만의 공간인 듯싶다. 바람, 햇살, 파란 하늘, 반짝이는 것들이 마치 칸타타의 시공간을 연출한다. 하나, 하나 그 섬세함으로 빚어 놓은 자연의 온갖 것들의 조율과 조화가 마치 옛 그리스의 어느 지방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홍천’은 해발 700m 고지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둘러보면 온통 사방이 아름다운 산맥으로 이어져 있어 천혜의 친환경 골프장 리조트이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순수로 인해 많은 골퍼들이 세이지우드에 반해 있다. 단 하루만이라도 깊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고픈 곳이 바로 이곳 ‘세이지우드 홍천’이다.
홀과 홀 사이에 펼쳐지는 도전적인 27홀의 코스와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한 클럽하우스 그리고 골프텔과 호텔의 고급스러움이 자연 속에 녹아들어 있어 이곳이 바로 우리가 찾는 파라다이스 인 것이다. 세이지우드홍천은 올해 처음 국내 친환경베스트 골프장에 진입했다. 이에 본지는 세이지 우드 홍천을 탐방하여 지면으로 꾸민다.   - 편집자 주

▲자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월드클래스 골프장과 그 내밀한 숲 이야기.
세이지우드 홍천은 인간이 느끼는 최고의 최적고도 700m에 자리 잡고 있다. 코스에 들어서면 온통 녹색과 하늘로 둘러싸여 있어 행복지수가 최고조를 이룬다. 이곳 코스를 둘러본 한 시인 골퍼는 “자연 속에 독창ㆍ중창ㆍ합창 모두가 생존하는 바로크 시대의 칸타타와 같은 곳”이라고 극찬했다. 이곳 숲속에는 온갖 자연의 순수가 그대로 살아있고 이 자연이 만들어 내는 소리는 한편의 웅장한 오페라와 같다는 것이다. 세이지우드 홍천의 내밀한 숲 소리를 듣고 있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는 것이다.
세이지우드 홍천의 하이라이트 클럽하우스는 아카디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순수한 자연 속에서 살던 그리스 산악지방의 정서와 문화를 담은 것이다. 캐나다산 원목과 제부도 석재를 통해 자연과 일치하는 또 하나의 자연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남향에 위치한 골프장을 둘러싼 휴양림을 어라이빙 코트야드를 통해 연결하고 경사진 지형을 이용하여 지형의 높이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면서 자연과의 일치감을 보여준다.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의 27홀 코스, 고품격 럭셔리 휴양시설을 자연에 품다.
세이지우드 홍천 코스는 한마디로 자연그대로에 코스를 들여앉혔다. 법면을 거의 깎지 않고 각 홀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해 27홀 코스가 또 하나의 자연으로 빛을 발한다. 물론 이로 인해 코스공략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골퍼들은 오히려 도전욕구를 유발시킨다며 즐거워한다.
드림, 비전, 챌린지 코스의 27홀로 구성되었고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했다. 잭 니클라우스 설계철학은 도전과 확실한 보상이다. 따라서 변별력 있는 난이도가 돋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코스 스토리텔링이 있어 한 번 다녀간 골퍼는 기억성과 다시 찾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드림코스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 굴곡 없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양을 방목하던 곳이어서 편안함과 아늑함을 제공한다. 비전코스는 자연이 품은 8개의 연못이 바위와 계류를 타고 이곳으로 모이는 매혹적인 코스다. 챌린지 코스는 독립된 코스로 장엄하면서도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공략이 필요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코스에는 캔터키블루그래스와 페스큐 잔디로 조성되어 샷감이 일품이다.


여기에 고품격 객실과 부대시설은 이미 럭셔리 복합 레저공간으로 정평이 나 있다. 88평형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16객실과 53평형 로얄 스위트 12객실, 23평형 주니어 스위트 3객실, 16평형 주니어 디럭스 6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웨스틴, 아시안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자연을 그대로 품은 풀 사이드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북 카페, 자유로운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그린 너머 하늘과 맞닿은 야외 수영장, 산책로 등이 골프코스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친환경 골프장의 모범 답안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협약서 통해 매년 친자연화 실천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도 멸종위기 동식물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015년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약식을 통해 매년 친환경화를 노력해오고 있다. 


동식물 서식 현황을 살펴보면 담비, 삵, 고라니를 포함한 포유류 10과 15종과 양서류 무당개구리, 산개구리 등을 포함해 5과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파충류 아무르장지뱀, 유혈목이, 구렁이 등을 포함해 4과 10종과 붉은머리 오목눈이, 말똥가리, 황조롱이 등 24과 43종이 서식하고 있는 친환경 골프장이다.  


또한 자연친화적 코스 조성을 위해   절토를 최소화 하고 원형보전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담수량도 저류지 6개소와 재해용 2개소를 포함해 8개의 저류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식물 서식공간 조성을 위해 코스내 생태통로를 조성해 야생동물의 원활한 이동 동선을 제공하고 있다. 동식물을 위한 계류와 저류지를 조성하여 희귀 수생식물까지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복원 대상종인 원앙과 하늘 다람쥐 보호와 번식을 위해 인공둥지 및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 2018년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우수 골프장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이지우드 홍천은 이외에도 미생물 제재를 자체생산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MSG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인터뷰: 세이지우드 김승건 대표

▲ 먼저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장의 개요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린다.
세이지우드 컨트리클럽 홍천은 지난 2013년 5월 블루마운틴 컨트리클럽으로 시작했다.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골든베어’ 잭 니클라우스가 구상한 드림, 비전, 챌린지 3코스 27홀의 페널티와 어드벤테이지가 확실한 곳이다. 잔디는 켄터키블루 그래스와 벤트 그래스, 페스큐로 꾸며져 있다.

 

▲ 세이지우드 홍천은 설계부터 국내 최고의 코스 난이도와 친환경 설계를 계획 한 것으로 안다. 그 특징과 운영에 대해 듣고 싶다.  
청정 자연인 강원도의 산세가 그대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설계와 실제 지형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최적화된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세이지우드 홍천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요소를 가장 많이 갖추고 있는 골프장 중의 한 곳이다. 친환경 요소와 특별한 관리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린다.
가장 큰 특징은 골프장 용수를 지하수나, 다른 곳에서 끌어 오지 않고 빗물을 담수해서 사용한다. 자연훼손 없이 폰드를 이용해 최적의 친환경 용수를 쓰고 있으며, 고지대의 특징 등으로 현저히 적은 양의 시비와 시약으로 병충해 등이 통제 가능해 높은 수준의 잔디 품질유지가 가능하다. 원앙, 수달, 날다람쥐 등 오염 없는 곳에서만 서식 가능한 동식물이 이를 방증해 준다. 

▲ 세이지우드 홍천은 골프코스 뿐만 아니라 32객실의 호텔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체류와 휴식의 프리미엄 시설에 대해 듣고 싶다.
모든 부대시설을 설계부터 내장재의 선택과 마감까지 글로벌스탠다드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마련했다. 151평 펜트하우스와 88평 프레스티지 스위트 룸, 아웃도어풀과 풀사이드 레스토랑은 2021년 가장 핫한 플레이스로 회자되기도 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한 호텔 운영이 아닌 세이지우드를 찾고 경험하시는 분들에게 ‘가치’를 전하는 것을 1순위로 두었다. 

▲ 세이지우드 홍천 내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동식물에 대해 듣고 싶다.
날다람쥐, 원앙, 수달 등의 다양한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2021년 레저신문 주관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으로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론 비전 코스4번 워터 헤저드를 지나다 우연히 원앙 한 쌍을 본 기억이 나며, 미디어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을 볼 수 있어 신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골프장 운영에 있어 환경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면서, 환경이라는 화두를 골프장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기회가 되었다. 

▲세이지우드 홍천의 골프코스와 시설 운영은 타 골프장 및 호텔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 번 다녀간 뒤 호평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최고의 시설과 코스를 최상의 상태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이지우드가 전하려는 ‘가치’에 눈과 귀를 열고 집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단순히 벤치마킹으로 오신 분께도 그 부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것이 세이지우드의 가장 확실한 차별 점이자 타 골프장과 호텔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세이지우드 홍천 코스만으로 운영 할 때와 호텔 등 부대시설까지 운영하는 세이지우드 홍천으로 바뀌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골프장 1위(본지 조사)’까지 오른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한두 가지 이슈가 순위에 반영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재의 성과는 기본적으로 해발 760m 청정 자연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골프 코스와 조경 관리, 직원들의 서비스, 식음 퀄리티, 브랜딩과 홍보 등을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한다.

▲세이지우드 홍천 코스는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자연 그대로 설계한 것도 이유이겠지만 난이도가 높은 남다른 비밀이 있는지 듣고 싶다.
세이지우드 홍천 코스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여유 있는 팀 간 간격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변별력 있는 코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도전적인 요소를 더욱 높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코스 설계자인 잭 니클라우스의 설계 콘셉트와도 같아 도전적이면서 재미있는 코스로 탄생했다. 

▲세이지우드의 핵심 가치와 김승건 대표의 경영철학에 대해 간단히 듣고 싶다.
저희 세이지우드는 ‘완벽한 휴식’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경영자로서 골프장의 핵심가치에 맞는 콘셉트로 최상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한다. 특히 고객 경험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디지털과의 접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청정 자연에 걸 맞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식재료 역시 유기농 등 최상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계속 이용하고 싶은 골프장, 호텔이 되도록 시설, 인적 자원을 구축하고 있다. 

▲세이지우드가 운영하는 골프장이 홍천과 여수경도가 있다. 이외의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와 기존 골프장 내에 새롭게 추가되는 시설이 있는지 알고 싶다.
세이지우드CC 여수경도는 2년 전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인수하여 현재 대대적인 코스 리뉴얼 공사와 클럽하우스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2~3년 후에는 아시아 최고의 오션뷰 골프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 외에 로봇캐디를 활용한 셀프라운드,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비대면 오더와 같이 디지털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세이지우드 홍천의 단점이라면 수도권서 멀다는 점이다. 반면에 체류하기에 가장 좋은 거리에 있다. 장단점을 잘 커버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 혹 계획이 있다면 듣고 싶다.
세이지우드 홍천은 거리로 평가되는 골프장을 뛰어넘어 가치를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세이지우드 홍천 호텔의 오픈 이후에 1박2일 골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골프장과 호텔 외에 추가 여유부지에 관광단지를 추진하여 다양한 고객 체험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 대표님의 골프 구력과 핸디와 골퍼에게 바라고 싶은 점과 기타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골프 핸디캡은 14정도, 구력은 20년 정도 이다. 요즘 시대가 빨리 변하다 보니, 현대인들이 스피드에 강박되어 있는 것 같다. 제대로 된 쉼을 가질 여유가 없다는 거다. 그래서 세이지우드 홍천과 같은 곳이 필요 한 것 같다. 인공적인 요소 없이 자연과 함께 자신을 뒤돌아보고, 좋은 사람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최근에는 고객님의 니즈와 편의를 위해 셀프라운드를 도입하고 있으니 새롭게 만들어 가는 골프 문화도 즐겨 보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세이지우드가 국내 골프와 레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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