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클럽의 1세대 반도골프 강성창 사장이 최근 청담동에 피팅센터를 오픈했다.
또한 퍼터 전용 ‘무진동 비너스 라이징(Venus Rising)’ 샤프트를 선보였다. 특히 무진동 비너스 라이징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비틀림과 진동이 적다. 
강 대표는 "샤프트 내부에 폴리아미드 물질 케블러를 차곡차곡 쌓아 진동 흡수력을 높였다"면서 "일반적인 퍼터 샤프트 토크가 1.8~2도 인데 비해 비너스 라이징은 1도에 불과해 직진성이 뛰어나다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재 사용하고 있는 퍼터에 장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반도골프피팅센터를 오픈한 반도골프의 엑시스원(axis1) 퍼터는 수입 모델이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루이스 페드레자가 완벽한 밸런스에 초점을 맞춰 만든 브랜드다. 
실제 샤프트에서 헤드 페이스 정면 스윗스팟으로 완벽한 축이 만들어진다. 샤프트 힐 부분은 튀어나오고, 토우가 하늘을 바라보는 설계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반도골프 강성창 대표는 그동안 골프 클럽 1세대답게 다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퍼터 피팅에 녹아들게 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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