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윙스 정상화 대표

사람의 눈은 2개지만 주 시력과 보조 시력이 있다.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OK 사인처럼 원을 만들고 손을 눈에서 대략 20~30cm정도 띄고 먼곳에 있는 어느 한 물체를 OK 원안에 넣고 바라본다. 당연히 평상시대로 양쪽 눈으로 잘 보일 것이다. 그대로 손을 유지하고 한쪽 눈을 번갈아 감아 보면 놀라운 현상이 생긴다.
어느 한눈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다른 한쪽 눈은 전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눈이 주 시력.  반대 쪽이 보조시력이다. 즉 반대쪽 눈은 평상시보다 위치 착시가 있을 수도 있다. 퍼트 할 때 눈 중앙이나 어느 한쪽 눈 아래 놓고 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주 시력을 테스트해서 찾고 주 시력 아래에 놓고 쳐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히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골프 이론적으로 공론화도 없었고 어쩌면 필자가 혼자 연구하는 것 일수도 있다. 어쩌면 조금의 착시를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효과적이고 도움이 된다면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일단 OK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오른손 왼손에서 주로 쓰는 손이 있듯이 시력도 그렇다. 주 시력과 보조 시력은 분명 퍼트를 함에 있어 홀인 할 수 있는 확률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직접 테스트 한 후에 필드 그린에서 직접 해 본다면 많은 변화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골프는 분명 과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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