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윙스 정상화 대표

화약이 터져서 작용반작용 추진력으로 총알이 날아가듯 골프공도 클럽헤드가 부딪쳐서 발생하는 충격을 골프공이 가진 고무 탄성으로 전환하여 발사가 된다.
골프공은 헤드 페이스를 뒤로 미는 힘이 발생시키고 그걸 추진력으로 날아간다. 배가 구조물을 밀고 전진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과학에서는 작용 반작용이라고 한다.
헤드로 공을 밀어치는 분들이 있다. 물론 공이 발사 되는 것은 문제가 없고 골프를 치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공의 반발력을 최대로 활용 할 수 없어서 거리 손실이 생긴다. 공을 잡아놓고 빠르게 헤드로 공에 충격을 줄때 가장 거리가 멀리 나간다. 공이 맞은 이후에 힘이나 스피드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공의 딤플은 공 뒤에 생기는 진공 구역의 크기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빠르게 공기를 밀고 이동하면 공이 있는 자리가 순간 진공으로 바뀐다. 공의 빈자리는 360도 방향에서 빠르게 공기가 흡수되어 채워지는 게 반복 되면서 공을 뒤로 당기는 힘이 발생 한다.
딤플은 이러한 진공현상의 크기를 줄여서 뒤로 당기는 힘을 최소로 줄여주는 기능이다. 공을 타고 지나가는 공기가 와류가 되도록 한다. 공기 중에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는 진공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항공기 엔진도 최근에는 딤플의 기능을 하도록 요철을 만들었다고 한다. 엔진 뒤에 발생하는 진공 현상을 줄여서 엔진 효율을 올리려는 이론 때문이다.
골프공의 딤플이 없다면 지금 거리의 절반 밖에 못 날아간다. 골프공의 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공을 잡아놓고 치면 된다. 절대 공을 밀지 말고 공 뒤에 헤드를 정타해야만 원하는 비거리와 파워풀한 스윙을 경험할 수 있다.

참고: www.diawings.com
<다이아윙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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