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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 회원권 시장, 강세 종목과 약세 종목으로 나뉘어2021년 11월 5주차 회원권 시세동향
동부회원권거래소 류지훈 과장

금주 수도권 회원권 시세는 다수의 종목에서 반등을 이뤘다. 예년과 달리 짧은 주기로 회원권 시세의 업등락이 심해지자 시장참여자들 또한 매도를 할지 매수를 할지 판단이 어려운 시기이다. 가을 시즌이 지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골프회원권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약세를 면치 못했던 많은 종목의 매물들이 일제히 정리되면서 시세가 반전하였다. 하지만 일부 종목들은 여전히 하락세를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배경의 여파로 인해 매도자와 매수자의 기 싸움이 여전히 팽팽하다.

가을 시즌이 끝나고 비수기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과 약세를 보이는 종목으로 갈리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하락하는 종목 대비 상승하는 종목이 많은 상황이다. 시장에 출현한 매물이 없는 종목은 한없이 시세가 계속 상승하며 매수자들이 호가를 올려도 매입하기가 쉽지 않다. 당분간 매도와 매수 간 눈치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권의 경우 여전히 매도자 우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당분간 현 상황이 유지될 듯하다.

 

• 초고가대 (9억원 이상) – 보합세

전주에 이어 초고가대 회원권 흐름은 보합세이다. 수요대비 공급이 전무한 VVIP회원권 및 무기명회원권의 경우 여전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특히 무기명회원권의 경우 프리미엄이 한층 더 상승하였다.

시중에서 거래 가능한 회원권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무기명회원권은 태광cc(분 9.5억원), 발리오스cc(분 6억원)이며, 해당회원권의 현 시세는 분양가 대비 4~5배 이상 상승한 금액에서 거래되고 있다.

남부cc, 이스트밸리cc, 두 종목 모두 11월 이후 보합세로 전환하면서 매도자 매수자의 기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거래가 쉽게 되는 분위기는 아니다.

남촌cc 회원권의 경우 거래 가능한 매물이 시장에 없는 가운데 매수 호가상 전주 대비 5,000만원 상승한 1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평베네스트cc 회원권 또한 시장에 출현한 매물이 없는 가운데 매수호가 상 전주 대비 5,000만원 상승한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플, 파인, 버치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해당 구장은 매 홀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잭니클라우스의 열정과 경륜을 느낄 수 있다. 서울 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 깔끔하고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캐디들, 뛰어난 주변 경관들 등 꼭 라운딩 하고 싶은 구장이다. 입회 시 라운딩 심사 및 인터뷰를 수행해야 하며 입회 심사기준이 까다롭다.

초고가대 일반회원권 중 유일하게 동반자 혜택 및 위임이 가능한 렉스필드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며 전주대비 2,000만원 하락한 9.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북일동남화산’의 주인공 화산cc 회원권은 전주대비 1,000만원 하락한 8.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cc 회원권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고가대 (5억원 이상) – 약세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가을 시즌 시작과 함께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시장을 리딩하였으나 단기간 급등한 나머지 11월 이후 조정된 가격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시세 또한 전주에 이어 약세로 줄곧 이어졌다. 아무래도 단기간 급등한 결과 매수대기자들이 추격매수보다는 관망세로 돌아섰다.

아시아나cc의 경우 전주 대비 2,000만원 하락한 6.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원cc 회원권의 경우 전주에 이어 보합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을시즌 시세에 큰 변화가 없었던 송추cc 회원권 또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중가대 (1억원 이상) – 강세

금주 중가대 회원권의 경우 다수의 종목들이 시세 반전에 성공하였다. 10월 중순 이후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이어졌으나 11월 중순 이후 그동안 시장에 적체된 매물들이 거래가 이뤄지며 매물들이 일제히 소진되자 시세 급반등의 계기가 되었다.

금주 중가대 회원권 중 가장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인 종목은 서원밸리cc 회원권이다. 서원밸리cc는 2000년 개장 당시부터 수도권 북부 최고의 명문구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골프장뿐만 아니라 서원밸리그린콘서트라는 대형문화행사가 매년 열리는 공연장소로 유명하며, 박인비 선수가 야외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다. 서원밸리cc 회원권은 전주 대비 2,500만원 상승한 4.1억을 기록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중 하반기 내내 상승곡선의 흐름을 보인 금강cc 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1,900만원 상승한 1.6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이지만 회원 수가 적어 주말부킹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지인들과 함께 구매하여 이용하신다면 활용 폭이 굉장히 높은 회원권이며 시장에 매물이 거의 없기에 매수 호가를 올리더라도 쉽게 구하기 힘든 회원권이다.

뉴서울cc는 전주 대비 1,000만원 상승한 2.95억원을 기록하며 시세 반전하였으며, 신세계건설이 운영하고 3인 회원 대우가 가능한 자유cc의 경우 전주 대비 1,300만원 상승한 2.0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산cc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1,000만원 상승한 3.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리스틴밸리cc, 88cc, 남서울cc, 수원cc주권, 제일cc, 중부cc, 태광cc 회원권의 경우 시세 반전을 이루었다.

청평마이다스cc 회원권의 경우 최근 시세 급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로 전환하였다.

뉴코리아cc, 한양cc 남자회원권의 경우 소폭이지만 조정된 가격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저가대 (1억원 이하) – 보합세

금주들어 저가대 회원권들도 일부 종목에서 시세 반전에 성공하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흐름을 보였다.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 회원권에 처음 구입 하려는 매수 대기자들이 많은데 현재 분위기상 매도 호가 상 추가적인 가격 조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여주cc, 골드cc 솔모로cc, 안성cc, 인천국제cc, 한림광릉cc 회원권이 시세 반전에 성공하였으며, 금주 중가대 회원권 중 가장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인 종목은 여주cc 주식 회원권이며, 해당 종목은 저가대 회원권 중 거래가 많은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소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구장으로 단체로 구매를 많이 하는 종목이기도하다.

에이치원cc, 양주cc, 한성cc 회원권의 경우 보합세의 르름을 이어갔으며, 플라자cc, 한원cc, 캐슬렉스서울cc 회원권의 경우 소폭이지만 한차례 가격 조정이 있었다.

 

• 지방권시장 – 강보합세

수도권과 달리 지방권의 경우 하반기 내내 강보합세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제주권의 경우 다수의 종목이 보합세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매도 매물 자체도 드문 상황이라 가을 시즌 이후 거래량이 조금 줄었다. 다만 제주권의 경우 내륙과 달리 한 겨울 라운딩이 가능하기에 추후 어떤 시세 변화의 모습을 보일지 관심사이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형국이기에 제주권 회원권들의 추가적이 시세 상승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권의 경우 강보합세의 움직임을 보였다. 경기권 무기명회원권 매물 고갈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차선책으로 엘리시안강촌cc VIP회원권을 필두로 오크밸리cc, 오크힐스cc 무기명회원권 매수 주문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권의 경우 강한 상승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랜드cc, 우정힐스cc, 유성cc 회원권의 경우 최근 매수 주문 누적으로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강원권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무기명회원권 대체제로 실크리버cc, 세종에머슨cc 무기명회원권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남권의 경우 전주에 이어 금주에는 보합세로 전환하였다. 가야cc우대, 동래베네스트cc여자 회원권의 경우 전주 소폭 상승하였지만 경주신라cc, 동훈힐마루cc, 롯데스카이힐김해cc, 팔공cc의 소폭이지만 가격 조정이 있었다. 여타 종목의 경우 보합세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호남권의 경우 전주에 이어 강보합세의 흐름을 보였으며, 지역내 Top 구장인 골드레이크cc회원권의 경우 전주 대비 500만원 상승한 1.85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광주cc 일반회원권 또한 전주 대비 150만원 상승한 5,850만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여타 종목의 경우 보합세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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