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가족들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어텀 홀리데이’ 패키지 2종을 오는 9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향에 방문하거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신 국내 호텔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객실에서 즐기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세트부터 DIY 키트 등 가족끼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모야? 윷이야!’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윷놀이 세트를 제공해 가족과 프라이빗하게 윷놀이를 즐기며 명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상품이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통 공예 체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등불을 밝혀요’ 패키지는 객실에서 나만의 등불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이다. 한지 등불 DIY 키트와 커피 두 잔이 함께 제공돼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호텔 포코 성수를 제외한 3개 호텔과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네 번째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집콕’에 지친 가족들이 호텔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패키지 이용객들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가족들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어텀 홀리데이’ 패키지 2종을 오는 9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코오롱 호텔>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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