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 발굴의 등용문 ‘KB 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강원도의 소설악이라 불리는 센추리21CC에서 열린다.
오는 9월 15일부터 2일간 36홀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스타발굴을 해왔다. 한국여자골프를 대변하는 유소연(2007년),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이소미(2016년), 공가연(2017년), 이예원(2018년), 손예빈(2019년) 등이 잠재력를 발휘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20년도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가 취소되었는데 올해는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측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면서 “또 다른 새로운 스타가 이번 기회를 통해 탄생하기를 기원하다”고 밝혔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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