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반하다' 촬영 현장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휴머니티가 흐르는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 크리스탈밸리가 최근 방송 촬영지 섭외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에만 TV조선 ‘골프왕’ 촬영과 SBS 골프채널 고품격 프로그램 ‘골프에 반하다’가 크리스탈밸리에서 진행됐다. 특히 TV조선과 SBS골프 채널은 크리스탈의 아름다운 코스와 천혜의 자연을 품은 골프장에 매료되어 집중적인 섭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골프왕에 참여했던 출연진들은 “코스와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지금껏 가본 골프장 들 중에서 단연 최고의 골프장이었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크리스탈 밸리

또한 SBS골프 채널 골프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에 반하다’를 연출하고 있는 강일PD는 “우리가 표현하고 싶어 했던 내용과 풍경을 담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골프장이었다”고 호평했다. 강 PD는 무엇보다도 골프장 주변에 집 한 채 없고 사방이 모두 자연을 품고 있어 ‘골프에 반하다’의 방송 포맷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크리스탈밸리 골프장은 그동안 청춘드라마 F4 꽃미남으로 불리는 ‘꽃보다 남자’ 촬영을 비롯해 영화, CF 등의 유명 장소로 소문이 나 있다. 크리스탈밸리는 한 동안 방송 촬영을 불허 했으나 최근 골프가 방송 대세가 되면서 골퍼들을 위해 기꺼이 개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왕' 촬영 장면

크리스탈밸리는 그동안 골프다이제스트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레저신문 친환경골프장 베스트 코스, XGOLF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도 선정된 바 있다. 
크리스탈밸리컨트리클럽(파72, 7,115야드)는 지난 2004년 경기도 가평에 개장했다. 국제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정규 코스로 최상의 잔디 컨디션과 그린 스피드를 보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매년 클럽하우스와 코스 전반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명문골프장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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