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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한국형 골프카, 그린보이(Greenboy)의 도전일본 산요 골프카가 모체, 소형 전기차 전문업체 MPS코리아 통해 업그레이드

 

 

그린보이 5인승

 

그린보이 패신저 카트

우수한 성능의 한국형 골프카로 널리 알려진 그린보이(Greenboy)가 새롭게 출시됐다. 
소형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전문업체 MPS코리아(대표이사 양기일)는 골프카 그린보이를 올해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린보이는 본래 일본에서 탄생했지만 지금은 한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국산 골프카다. 1977년 일본 미쓰비시사가 처음 개발했고 이후 일본 산요가 생산을 담당했다. 당시 세계 최초로 전자유도시스템을 골프카에 탑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린보이는 그동안 국내에서만 5500여대 이상이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부터는 
(주)성음이 인수해 국산 브랜드로 출시됐다. 현재 MPS코리아는 그린보이 골프카와 관련된 모든 사업권 및 설비를  인수해 "그린보이3"을 개발해 출시했다.
MPS코리아는 2002년 설립된 소형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전문업체다. 그동안 국내외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튬배터리 부분의 강자로 향후 펼쳐질 전기차 시대에서 각광받을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해외의 유명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개발과 기술 연구용역을 수행할 정도다.

전용 카 캐리어 공장 출고


MPS코리아의 양기일 대표를 포함해 직원들의 상당수가 석박사일 정도로 기술개발과 전문성을 앞세우고 있다. MPS코리아가 보유한 지식재산권만 국내외 48건에 달하며, 자사의 리튬배터리는 절반 이상을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골프카 시장에 뛰어든 것도 이러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골프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MPS는 그린보이의 차량과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개발·생산·유통·사후관리도 모두 책임진다. 
국내외 대부분의 골프카 브랜드에서 제조사와 유통사가 분리된 경우가 많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는 분명 강점이다. 
MPS코리아는 그린보이 인수 후 현장 피드백과 자체 기술력을 살려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자사의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안정성을 높이고 성능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그린보이에는 우수한 출력을 자랑하는 5.0kW AC모터를 장착했다. Prestolite사가 국내에서 제조한 이 모터는 유지보수 비용이 적고 긴 수명을 갖는다. 또 소음이 적고 경사길에서 밀림이나 급출발 현상이 적다. 
컨트롤러는 이탈리아에서 만든 ZAPI S.P.A사의 ZAPI ACE2 컨트롤러로 최대 2톤급 전기 지게차에 사용될 만큼 국내외에서 검증 받아, 강력한 퍼포먼스 구동제어와 컨트롤러-모터 간 효율이 극대화된다.


업계 유일의 파워 스티어링은 그린보이만의 매력이다. 승용차 같은 쉬운 방향 전환과 부드러운 회전 성능을 제공한다. 고급차에 적용되는 맥퍼슨 타입 서스펜션은 최상의 승차감을 만들어내고, 4륜 독립 현가장치는 항상 일정한 접지력으로 승차감 향상과 코너 주행 시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배터리 안전 시스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안전에 대한 신뢰는 서브배터리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일 배터리에서 모든 동력 및 전원을 공급받으면 상시 제어시스템 전원의 블랙아웃 상황 시 회피가 어렵지만, 서브배터리에서 상시 제어시스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안전이 확보된다.
브레이크의 경우 그린보이는 유압+EMB 2중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4륜 모두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감속기 1차축에 EMB(전자브레이크, Electro Magnetic Brake)를 적용해 안전성을 2배로 높였다.


충돌방지시스템도 2중화됐다. Horn R&T를 기본 장착하고 옵션으로 초음파센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충돌을 예방한다.
이 같은 성능과 안전은 산요 시절부터 축적된 기술을 MPS가 모두 흡수하고, MPS의 전기차 및 배터리 부분 기술력이 더해진 결과다.
MPS가 직접 생산과 사후관리를 맡기 때문에 부품 조달이 용이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배터리 역시 자체 생산·관리하기 때문에 그린보이를 사용하는 골프장은 사후관리를 단일채널 소통으로 받을 수 있다. 
MPS코리아가 강조하는 새 그린보이의 장점은 강력한 퍼포먼스 편안한 승차감 전통의 신뢰성검증된 안전성 축적된 기술력국내 제조·생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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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안전성과 성능 보유한 엠피에스 리튬배터리팩 

 

리튬배터리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 보유, 
생산, 유통, AS 모두 MPS 코리아가 담당

 

 

MPS코리아가 그린보이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자사가 직접 개발한 리튬배터리의 우수성이 핵심이다.
특히 리튬배터리 팩 분야에선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을 정도로 독보적 기술을 갖고 있다. MPS 리튬배터리는 특허 받은 패키징 기술 ‘영스블록(young’s block)이 적용됐다. 이는 리튬배터리 셀을 레고블록처럼 쌓는 패키징으로, 필요한 만큼 붙일 수 있어 무한 확장성을 가진다. 또 고장 나면 해당 모듈만 빼서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간편하다.
이 같은 셀 패키지로 세계 최상급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배터리셀도 검증된 삼성SDI 제품을 채택하고 있다
MPS 리튬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에 적합한 사용 범위를 갖고 있다. 배터리 제어 핵심인 BMS는 진동에 강한 자동차용을 적용했으며, 충전 시간이 비교적 짧아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골프카용은 72V 116Ah/140Ah와 48V 116Ah/140Ah 모델로 출시돼 있으며, 그린보이 5인승에는 72V가, 유틸리티카엔 48V가 탑재된다.
배터리에 관련된 생산·유통·AS 일체를 MPS코리아가 보증하기 때문에 AS 사안 발생 시 문제점을 찾는 게 용이하고 차량과 배터리 제조사 분리로 인한 분쟁 발생 여지도 없다. 
"최초 카트 구입시 계약에 따라 최대 10년 보증 가능한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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