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명문 퍼블릭 동촌 골프장이 G5 시대를 선언했다.
동촌CC는 코로나19 시대가 지나면 국내 골프장도 급변하는 다양성에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골프장 마케팅 기법의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시대를 맞아 골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동승해야 한다는 취지를 내 비쳤다.
동촌골프장 김윤섭 총괄본부장은 “오늘날 골퍼들은  검색엔진과 SNS를 통해 다양한 골프 뉴스와 골프장 정보를 접하고 있다. 동촌 골프장을 이용한 기존 고객과 앞으로 방문할 잠재골퍼들로 구성된 카페, SNS 등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커뮤니티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골퍼들에게 골프장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에 잘 검색 되도록 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는 것도 검색에 크게 도움이 된다. 따라서 골프장 마케팅 운영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골프장의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TV, 신문, 잡지 위주였다면 지금은 G5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동촌 골프장 측의 평가이다. 따라서 마케팅 기법과 광고 전략을 기존 활용에서 벗어나 SNS 혹은 유튜브를 통해 동촌 골프장의 다양성과 정보를 빠르게 전하려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 좋은 예로 임진한 프로, 홍인규, 변기수, 정명훈, 심짱, 서경, 김국진 등 여러 유투버 들을 동촌으로 찾게 해 자연스럽게 노출 및 홍보 마케팅에 도움이 되게 했다. 동촌을 찾은 영상과 내용이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골프 입문자와 동촌을 알지 못했던 골퍼에게 소개하고, 찾아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동촌골프장 역시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즐거운 골프생활을 소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이는 동촌의 새로운 모습과 서비스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골퍼들에게  꾸준히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최근 2030 골퍼가 크게 늘어나면서 SNS와 유튜브 등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어 젊은 층을 지향하는 마케팅과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동촌CC 김동철 대표이사는 “이제 골프장들은 10년을 내다보는 비전과 운영을 제시해야 한다. 지금의 2030세대가 주역이 되는 10년 후 건강한 동촌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데 그중 하나가 바로 G5”라는 설명이다. 

동촌 골프장

최근 동촌을 많이 찾는 인플루언서가 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젊어지려는 동촌의 노력 때문이다. 아울러 동촌은 남한의 정중앙에 소재하여 편리한 교통망과 토너먼트가 개최될만큼 명품 코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정갈한 음식 등 삼박자가 잘 조화를 보이고 있어 최근 젊은 층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골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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