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가면 눈부신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이 있다. 이곳에 가면 사방이 원시의 숲으로 가득하며 사시사철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귄다. 이곳에 가면 인간도 자연이 되고 마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친환경의 영역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1등 정신’,‘1등 경영주의’를 표방하는 샤인데일(회장 이영호) 골프장이다.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자연에까지 프리미엄을 입힌 명문 퍼블릭 코스이다. 샤인데일에 가면 밤새 머금은 이슬 잎사귀에서 떨구는 소리를 듣는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나르는 새들의 명징한 푸드덕 거리는 소리도 들려온다. 숲속 깊숙이 새벽 햇살 내리쬐면 일제히 숲이 깨어나 마치 자연 교향곡처럼 펼쳐진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말 그대로 원시 숲속의 신비스러운 정원이다.     
여기에 샤인데일은 전략적인 코스철학의 본질인 사고의 깊이를 유발하는 생각(thinking)까지입혀 진정한 친환경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이 퀄리티 샷을 만드는 플레이어빌리티(playability)에 대한 다양성까지 배려했다. 
샤인데일은 초자연 원시림 안에 인간이 공존하게 만든 국내에서 드문 공간이다. 특히 개장 5년 만에 국내 10대 뉴 코스 선정과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3회 연속 선정되어 특별히 친환경 골프장 탐방으로 꾸민다.   - 편집자 주

▲진정한 휴식이 있는 곳, 친환경 골프장의 NO1 ‘샤인데일CC’... 그 감동은 골퍼의 몫.
명문골프장의 감동은 골프장의 몫이 아니다. 이곳을 다녀 간 골퍼의 몫이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진정한 휴식’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환경과 코스 그리고 시설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주변이 온통 숲이고 녹색이다. 코스 주변엔 마을, 축사, 도로, 공장 그리고 인적조차 없다. 이곳에 오면 오로지 원시의 숲에서 진정한 휴식만 누리면 된다.

샤인데일은 골프장 조성에 친환경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특히 매년 10% 이상 농약량을 줄이고 있다. 대신 미생물 제재를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풍부한 담수와 물 사용으로 인해 농약을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골프장 녹지율이 무려 58.5%에 달해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 골프장 복원 모델이다. 이외에도 산이 깊은 만큼 골프장 내 동물 이동 생태 통로를 2곳 이상을 조성했다. 수서동물 서식지내에 연못과 습지, 계류가 있는데 인공습지 2곳과 계류 3곳이 조성되어 있다.
골프장 코스엔 희귀 동식물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친자연화를 이루고 있다. 1급수에서만 사는 수달과 삵, 담비는 물론 송사리, 가재가 사는 청정지역이다. 천연기념물 6종과 멸종위기 6종까지 조사된 곳으로 샤인데일은 이를 보존 관리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브라이언 코스텔로의 역작, 이영호 회장 제주블랙스톤 코스에 반해 의뢰
제주 블랙스톤을 좋아하는 샤인데일 이영호 회장은 브라이언 코스텔로를 선택하기로 했다. 하지만 브라이언 코스텔로는 쉽게 골프코스 디자인을 수락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삼고초려 끝에 허락을 받아 냈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브라이언 코스텔로는 샤인데일 골프장 현장을 살펴본 뒤 “이렇게 뛰어난 자연환경은 처음”이라고 감탄해 했다고 한다. 코스텔로는 자신의 역작이 나올 것 같다는 영감을 받았으며 그 결과 자부심을 느낄만큼 역작이었다는 평가였다.
샤인데일 골프장 위치와 친 자연 환경을 보고나서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기로 했다. 자연속의 역동성과 코스 생명력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여기에 설계와 조형을 통해 심미성까지 극대화 시켰다. 이 영호 회장 역시 그가 만들어 내는 예술적, 전문적 시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이것이 명작을 남기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3개의 코스 각각에 개성과 역동성 그리고 전략을 살려내다.
코스텔로는 3개의 코스에 각각의 개성과 역동성 그리고 다양한 전략을 적용했다. 먼저 샤인 코스 9홀은 파36에 3770야드의 거리로 신중한 클럽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반면 레이크 코스 9홀은 3,523야드로 편안한 샷 플레이와 정교한 샷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델리 코스 9홀은 3,586야드로 전략과 생각을 동시에 요구하는 전략적 코스로 적절한 홀의 배치를 통해 강한 도전욕구를 유발시킨다. 3가지 코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변화무쌍한 자연을 연출함으로써 골프 코스와 자연의 경계까지 허물어 냈다. 27홀 코스는 도전과 모험으로 스릴을 동시에 선사한다.  

▲금계포란형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진정한 쉼터 ‘이영호 회장의 직관이 통하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산이 너무 아름답고, 숲이 너무 좋으며, 그리고 산과 산이 포근하게 감싸 안은 금계포란형 대명당(金鷄抱卵形 大明堂)이다. 이를 한 눈에 알아본 이영호 회장의 직관력도 대단하다. 일찌감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진정한 쉼터가 나올 것을 예감했다고 한다.
한 번 다녀 간 골퍼들은 계속해서 샤인데일을 찾고 있다. 재방문률이 무려 90%를 넘을 만큼 명품 퍼블릭으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 결과 2019, 2020년 샤인데일 골프장은 강원도 골프장 중에서 내장객, 매출, 영업이익 등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객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서비스와 코스 컨디션과 역동성 등 각각의 홀이 골퍼를 반하게 만든 것이다. 여기에 정필용 대표의 운영능력과 1등주의 표방, 이영호 회장의 환상의 호흡이 프리미엄 명품 퍼블릭을 탄생시킨 요인이다.   

  
 ▲강원도가 아닌 사실상 경기도에 위치, 서울서 40분이면 도착.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일IC에서 출발해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설악IC에서는 6.7Km, 10분 거리이다. 워낙 가까이에 있기에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원도 홍천군이지만 거리만 따지면 경기도 골프장이다. 최근엔 야간라운드를 통해 수도권 골퍼들의 욕구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직장인과 젊은 골퍼들이 야간 라운드를 많이 찾고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궁을 모티브로 한 클럽하우스와 조각들은 또 하나의 볼거리와 명품 골프장의 품위를 방증시킨다. 또한 클럽하우스 내, 천장과 벽면의 대형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샤인데일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빛의 잔치이다. 

<인터뷰> 샤인데일 정필용 대표

샤인데일 정필용 대표

▲정대표가 샤인데일 골프장에 취임한지 3년째 인 것으로 안다. 3년간 경영에 특별하게 신경을 쓴 점은 무엇인지?
-2018년 7월에 부임해서 만 3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근무하면서 가장 중시 여긴 점은 바로 잔디관리이다. 잔디가 우선이어야 영업도 조직 관리도 그리고 운영도 된다. 또한 직원들과의 유대 관계, 친밀함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상명하복이 아닌 누구나 평등한 조직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고 배려하는 조직을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샤인데일 골프장에 대해 개장 이후를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린다.
-전 세계 약 200여개 챔피언십 코스를 설계하고 국내 제주, 이천블랙스톤, 360도 등을 설계한 브라이언 코스텔로의 역작으로 샤인데일이 탄생했다. 그리고 무엇이든 시작하면 1위를 해내고야 마는 오너의 열정의 결과이다. 토지수용 및 분묘이장 지연으로 충분하게 건강한 잔디로 개장하지 못해 2~3여년 간 잔디관리에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인근 골프장중 최근 3년간 매출 신장률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주변 골프장 보다 그린피가 다소 비싸지만 라운드 후 고객들은 “다 비싼 이유가 있었네”라며 만족감과 재방문율로 화답하고 있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골퍼들로부터 다시 오고 싶은 골프장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27홀 골프 코스 중 비슷한 느낌의 같은 홀이 하나도 없다. 플레이 내내 지루하지 않으며, 코스별 공략법도 다양한 도전적인 골프 코스이다. 여기에 영업수익의 대부분을 과감히 조경 등 시설에 재투자하는 오너의 골프장 사랑과 열정 때문이다. 매년 시설 확충과 업그레이드되는 서비스와 코스로 인해 재방문율이 높아지고 있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천혜의 자연을 자랑한다. 특별히 친환경 관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골프장 시공 초기부터 건설회사인 모기업 직원들의 노력으로 불필요한 훼손을 최대한 줄였다. 원형보존지역, 복원녹지의 비율이 타 골프장에 비해 현저히 높다. 생태 보호종 및 희귀동식물을 개장 후 지금까지 최대한 보존하고 있기도 하다. 비료, 농약 절감을 위한 미생물도 적극 활용하여 관리예산 절감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정 대표 부임 이후 샤인데일 골프장은 강원도 지역 내 내장객, 매출 정상을 달리고 있다. 특별한 운영 노하우라도 있는지?
-가장 중요한 코스관리에 집중을 했다. 코스가 좋아야 모든 게 정상적으로 바퀴가 굴러 갈 수 있다. 또한 영업적으로는 충성도 있는 고객의 확보, 재방문율을 높이는 전략, 그리고 춘하추동 계절별 차별화 전략이 고객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자연환경과 코스와 관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녀간 고객들의 평가에 대해 궁금하다.
-강원도 특유의 웅장한 산악형 이면서도 지반레벨 260m를 중심으로 150~300m에 배치된 높낮이가 거의 없는 아늑하고 편안한 골프코스이다. 주변에 민가, 축사, 도로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천혜의 자연 속에 매년 수익의 대부분을 재투자한다. 그것을 고객들도 느끼는 것 같다.  
 
▲ 코로나19 이후 샤인데일 홍보 마케팅 부분에 대해 듣고 싶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많은 내장객이 몰려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의 진입이 놀라울 정도로 눈에 띤다. 이들은 소비성향이 높고 브랜드에 대해 민감하다. 샤인데일도 2030 타깃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이외에 2030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인구의 21%나 되는 이 세대를 골프장으로 지속적으로 끌어 오는 게 샤인데일 골프장의 10년 경영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새로운 풍속도이다.    

▲골프장이 강원도 홍천 숲속이라서 다양한 동식물이 많은 것으로 안다. 동식물이 무엇이 있는지와 친환경 실천 사례가 있으면 부탁한다.
-골프장내 동물 이동을 위한 생태 모델 숲이 2개소(약20,000㎡) 조성되어 있다. 친환경 습지도 보존되어 있으며, 골프장 원형 보전 지역 내 쥐방울 덩굴, 삼지구엽초, 세잎승마 등의 휘귀식물 수십여 개체가 자생한다. 현재도 담비, 하늘다람쥐, 삵, 수달 등의 천연기념물과 법정보호종의 배설물이 발견되고 있다. 이를 보존하기 위한 저독성 농약을 최소화 사용하여 친환경잔디관리를 위해 노력중이다.
 
▲정 대표는 삼성에버랜드를 거쳐 스카이72를 비롯해 사우스스프링스 등의 명문 골프장에서 근무를 했다. 향후 골프장 경영 전문ceo로서 꼭 해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간간히 시도는 했으나 본격적인 실행은 하지 못했던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마케팅을 해보고 싶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현장에서의 다양한 언텍트 기법과, 동시에 가상 공간인 인터넷에서 활용 가능한 마케팅 기법을 사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
  
▲정 대표는 젊은 CEO 중 인정받는 몇 안 되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이곳 이영호 회장의 경영철학에 대해 듣고 싶다.
이영호 회장님은 국영기업에 다니다 전기공사 전문 업체인 세안이엔씨(주)를 설립했다. 지난해까지 십여 년 넘게 연속 동종 업계 1위를 차지한 선도 기업이다. 이 선도기업의 정신이 샤인데일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모든 면에서 ‘1등 정신’, ‘1등 경영주의’를 표방하는 게 이영호회장님의 경영철학이다. 
샤인데일 골프장은 부지선정에서 2015년 완공까지 11년이나 걸렸다. 건설 하나를 해도 제대로 완벽하게 해 내려는 1등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창업기업가의 뚝심과 골프마니아의 열정으로 불도저처럼 밀어붙여 지금의 샤인데일 골프장을 만들어 내셨다. 
“꿈은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 안 될 것이 없다”라는 게 이영호회장님의 경영철학이다. 회장님의 경영철학을 샤인데일에 녹아들게 해서 국내 최고의 친환경 1등 골프장으로 계속 가게 만드는 것 역시 이영호 회장님의 운영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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